| 국민대 조형대학_현대미술의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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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04/11(15:17) from magicall1.dacom.co.kr | |
| 작성자 : 주혜윤(청강생) | 조회수 : 1092 , 줄수 : 1 |
| 4월 9일. 금누리. 현대 미술 이해 강의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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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누리: 시험봅니다. 전자시험. 금누리전자공간에120여명 동시에팍! 정해진 시간안에글을 올려야합니다. > 학생: 어떤것을 시험봅니까? > 금누리: 내용은내맘대로. 수능고사보다는좀 쉽지않을까?.
> 금누리: 찾아보니말다리가 5개 였습니다. 시험에나올지 모릅니다. > 금누리: 수메르말의 다리는몇 개? > 조민정: 5개요... > 금누리: 왜5개? > 조민정: 그당시의조각기술로 말의무게를 감당하기위해서 입니다. 옆에서
> 금누리: 옆에서보면 4개가 보이지. 그림띄운 학생설명을 해주세요. > 그림띄운 학생: 양쪽성벽에 붙어있기 때문에, 뒤쪽은다리의 표현이되질 않았다. 뒤도보일수 있는상황에서 만들었다면, 다리의수는 6개였을 것이다. > 학생: 퍼포먼스가뭔가요? > 금누리: 어떻게쓰는지는 알죠? Performance...... 이게뭐냐고? 이럴땐 영문과 학생에게물어 봐야겠죠? 어떻게읽죠? > 영문과학생(김경욱) : ...... > 금누리: 퍼포만스 맞죠? > 학생: 퍼포먼스가 맞아요.... > 금누리: tomato는 어떻게읽죠? > 학생: 토매이토라고읽죠. > 금누리: 나는토마토가 맞다고봐요. 자기마음대로 읽는거죠. 어쨌거나, 뜻이 뭐죠? 김경욱보다 공부잘하는 학생이. > 다른영문학과 학생(김미순) : 행위입니다.
미술에서의 퍼포먼스는뭔지를 묻는것인것 같은데... 미술에서도역시 미술에서 의 공연을말합니다. 즉행위 미술을말합니다. 미술용어로 `해프닝'이라는 것도 있고, `이벤트'라는 것도있습니다. `플럭서스'라는 것도있는데, 그룹자체가미술의 영역이 되었습니다. 그럼해프닝, 이벤트, 플럭서스는뭘까? � > 금누리: 송재영! 프로세스는뭔가요? 프로세스에아트를 붙이면? 프로세스아트 는 뭘까요? > 송재영: 진행되는것을 보여주는아트입니다. > 금누리: 마찬가지로, 퍼포먼스역시프로세스 아트라고할수 있습니다. 영화도. 키네틱.... 은또 뭘까요? 키네틱아트..... 이것은움직이는 것을말합니다. 움직이는 미술을통털어 키네틱아트라고 합니다. 이것역시프로세스 아트라고 할수 있겠죠. 붙이기나름입니다. � 키네틱아트가 뭔지알았죠? 움직이는것을 다말합니다. 금누리가 강의하는 것을보고 친구안상수가 Bio-kinetil art라고 이름을붙였다. 살아 움직이는미술을 말한것이다. 그럼왜? 무엇을? Bio-kinetic Art라고 했을까? 우리 전부 Bio-kinetic Art를 해볼까요? "메롱~! 약오르지?" 좀보기는 흉하지 만, 지금부터이름을 부르면대답을 하지말고 자신만의Bio-kinetic Art를 해보세요! 그 친구의말을 듣고나도 말을만들었습니다. Bio-kinetic Bath Art! 지금부터부르 는 학생은이제는 이것을해보세요...... Bio-kinetic Bath Art!가 무엇일까요? '움직이는 욕조예술'이라고 우리말로이름을 붙여봤습니다. � 기본적으로미술운동으로 다다를취급한다면, 기존의미술적인 형식을다 파괴시키고, 몰살시키는 것이다다이다.그런데 실질적으로그렇게 한다는것은 가능한것이 아니다. 기존의 조형의논리를 다없애 버린다? 그리고새로 출발해야한다? 하는것과 마찬지 다. 새롭게시작하기 위해서는다 파괴해야한다. 그러나 실제로 다그렇게 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미술관의그림, 성당의조각들을 다때려 부숴야한다는 것인데, 이것은 가능한 것이아니다. 하지만, 이러한것을 조형적으로 표출을 했다. 듀생같은사람의 대표적인 '샘' 이라는것은 남자의소변기를 가지고전시장에 갖다놓은 것이다. 요즘 과 같은다변화된 미술세계에서그렇게 한것이 아니고, 과거의전통적인 전시장에소 변기를 들고가서 자신의미술이라고 하는것이다. 이것은기존의 미술을다 거부하는 것이다. 이런식의행위가 바로다다이다.
모나리자는 서양미술의대표다. 값도없다. 가장대표적인 서구미술의작품이다. 르부르 미술관에있다. 다른작품들은 다그냥 있는데, 모나리자는방탄유리에 들어 있다. 그런데그것을 복제해서그 그림에다콧수염을 그려넣었다. 그것뿐이아니고, 그 밑에다가L.H.O.O.Q라고 써놓았다. 이것은영어로 읽으면안된다. 엘아쉬오 오끄라고 읽어야한다. 빨리읽으면 엘라쑈크이다. 그럼하나의 문장이된다. '그녀의 방댕이는따뜻하다'라는 뜻이된다. 이것도고상하게 번역한것이다. 종교적으로 본다면, 예수그림에다가콧수염그린후 L.H.O.O.Q라고 한것이나 마찬가지다.
이런식의 사고를가지고 있다면어떻게 될까? 다양한일들이 일어날 것이다. 기존의 물감, 돌, 나무, 청동등만이미술의 재료가아니고, 많은것들이 미술의재료가 된다. 그러한 생각을바탕으로 퍼포먼스아트가 생겨나는것이다. 이런전통에 대한부정적 인 생각들이미술이 되는것이다. 그리고이런 미술운동은큰 힘을가진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생각이강해서 미술뿐만이아니고, 다른분야에도 이러한현생이 생긴다. 다른 공연을 하는사람들도 다다적인생각과 표출을한다.
잡지를 뜯어가지고단어들이나 말들을무작위로 뿌려서뿌려진대로 읽는것이다. 슈비 틀, 트리스탄짜라... 와같은 사람들이다.
이 -번역하면...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넷, 하나, 둘, 셋, 넷, 다섯.....
쓰는 것이다. 볼이있는 곳에다con 코있는곳에다 center of the xx...... 라고쓰 는 것이다. 친구의사진에다가...... 단어가똥이다, 뭐다, 저속한말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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