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10/31(20:58) from 203.251.170.178 | |
| 작성자 : 양석진 (rissa@6press.com) | 조회수 : 2227 , 줄수 : 26 |
| 저의 논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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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논문 제목은 '17.18세기 이조 금속공예 변화에 관한 연구' 입니다. 임진왜란을 기준으로 조선 사회는 크게 구분되어지는데 문화에서 보여는 변화는 100년이 흐른 후 부터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17.18세기는 이러한 문화 변동기로써 금속공예가 어떠한 원인에서 어떻게 변화하는가에 관하여 연구한 결과입니다. 참고로 연구목적을 싣겠습니다. 연구목적 조선후기의 공예품들은 크게 왕실 및 귀족을 위한 공예품과 일상용 공예품으로 구분되어질 수 있다. 전자는 조선개국 초기부터 국가의 통제를 받으며 조선 후기까지 장인의 창의력이 발휘도기 어려운 환경에서 제작되어졌고, 후자는 개국 초기의 통제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 장인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상품을 제조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가운데 제작되어 졌다. 이러한 현상은 수공업 전반에 걸쳐 일어난 현상이며 조선 후기의 활발한 상업 활동에 근간이 되었고 결과적으로 신분제도의 붕괴(실제적으로는 양반계급의 확대로 나타난다)와 서민문화의 발달을 가져왔다. 이 논문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는 조선 후기 금속공예품이 변화되는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그 원인을 찾고 공예품 전반에 걸친 변화와 금속 공예품에서만 보여지는 특징적인 변화 과정을 살핌으로써 금속 공예품에서의 서민문화에로의 전화 시기를 밝히는 데 있다. 둘째는 조선시대 정치 이념인 유교가 금속 공예품에 끼친 사상적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이 시기의 금속 공예품이 보여주는 양식의 변화를 파악하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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