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11/28(20:31) from 203.251.170.176 | |
| 작성자 : 김수진 (elfiron@hanmail.net) | 조회수 : 3366 , 줄수 : 109 |
| Re: 자라나는 조형물 시작하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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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동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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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짐 wrote: > > 자라나는 물질 혹은 생물에서 시작. > > 끊임 없이 녹이 슬어가면서 멋지게 자라는 조형물 ... > > 끊임 없이 먼지가 끼면서 1000미터 까지 자라는 조형물 ... > ㅅ ㅏ ㄴ ? > > > 그리고 찾은 것. > > ... > > 다세포 생물의 대부분은 유성 생식으로 자손을 남긴다. > > 이들 생물은 생식 시기를 끝내면 마침내 개체의 죽음을 맞이한다. 생명이 계속되는 > 기간을 수명이라고 하고 최대 수명은 동물에 따라 거의 결정되어 있다. 쥐는 3년, > 코끼리는 80년, 사람은 120년, 바다거북은 170년 정도이다. 연어처럼 생식을 마치면 > 즉시 죽는 것도 있다. > > 한편 대장균처럼 무성 생식으로 불어나는 생물은 영양의 고갈 등이 없는 한 무한히 > 증식이 가능하고 기본적으로 죽음은 존재하지 않는다. 생물의 수명, 바꿔 말하면 > 죽음은 진화 과정에서 유성 생식과 함께 지구상에 나타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 > 유성 생식은 새로운 유전자의 조합을 만들어 내는 생식 방법이다. 대부분의 조합을 > 시도하는 것이 가능하고, 보다 나은 유전자 조합의 개체가 생기며, 부적당한 조합의 > 개체가 죽음으로써 환경 변화에 대응해 갈 수도 있다. > > 생식을 마친 어버이가 죽음으로써 오래 된 유전자 조합은 소멸된다. 죽음은 유전자를 > 위한 유전자의 소멸이라고도 할 수 있다. > > ... > > http://biozine.kribb.re.kr/study/kis2000-8-45.html > 한국뉴턴 2000년 7월호 에서 > 무성생식은 asexual reproduction라고 영어로 표기한다. > ****자라나는 물질 혹은 생물에서 시작. 끊임 없이 녹이 슬어가면서 멋지게 자라는 조형물 ... 끊임 없이 먼지가 끼면서 1000미터 까지 자라는 조형물 ............ ...........>>>>>>> ex) 석회동굴....에서 찾아보다... 물은 석회암을 용해시킨다. CaCO3+H2O+CO2 <=> Ca²+2HCO¯3 석회동굴은 지하수가 만든다. 지표나 절리등으로 침투된 지하수는 석회암을 녹여 그 공간을 점차 넓혀가고 침투된 지하수가 빠져나간 자리는 공간이 생겨 동굴의 공동을 형성하게 된다. 물이 빠져 나간 자리에는 동굴의 2차생성물이 자라게 되며 이런 특성때문에 석회동굴은 종유굴이라고도 부른다.. 석회동굴의 스펠레오뎀은 모양이 매우 독특하고 신기해 관광자원화 되고 있으며 고수동굴, 고씨동굴, 천곡굴 등은 이런 2차생성물을 볼 수 있는 개방된 석회동굴이다. 석회동굴의 나이가 정확하게 추정된적은 없지만 앞에 말한 개방동굴들 앞에 붙여논 "몇억년의 신비".. "태초의 신비"........하는 말들은 모두 뻥이다.. 실질적으로 석회동굴의 나이는 20만년을 넘지 않는다.. 석회동굴의 2차생성물 종유관(straw) 말 그대로 빨대모양이며 가늘고 길어건들면 부러진다. 종유관이 자라면 종유석이 된다. 종유석(stalactite) 동굴천장에 물방울이 맺히게 되면 물방울이 고이는 자리에 종유석이 자라게 된다. 스펠레오뎀중 가장 흔한것으로 중력에 의해 아랫쪽으로 자란다.. (예외: 공기의 흐름등에 영향을 받은 곡석이란 것도 있다) 석순(stalagmite) 종유석이 자라는 곳에서 수직으로 내려가면 대부분 석순이 자라고 있다. 석순은 물방울이 떨어져 바닥에 닿는 자리에 생기는 것으로 중력에 역행하기 때문에 종유석처럼 가늘고 길지 못하고 뭉툭하고 두껍다. 석주(column) 종유석 밑에는 대부분 석순이 자라고 이 종유석과 석순이 계속 자라게 되면 둘은 만나게 된다.종유석과 석순이 만나 기둥모양이 된것이 석주이다. 유석(flow stone) 동굴벽면으로 물이 넓게 퍼져흐를때 동굴 벽면은 폭포처럼 흘러내린 것 같은 모양으로 변하는데 이를 유석이라한다. 림스톤(rimstone) 느린 경사의 동굴벽면을 물이 흐를때 논두렁과 같은 모양으로 연속한 몇개의 층을 이루게 된다. 그안에 물이 고여있으면 림스톤풀이라하고 석회화단구는 림스톤과 린스톤풀을 같이 부르는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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