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11/26(23:24) from s211-49-63-29.thrunet.ne.kr | |
| 작성자 : 유한짐 (yhanjim@chollian.net) | 조회수 : 3831 , 줄수 : 21 |
| Re: 기계도 자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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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톱니바퀴 새끼 치고 큰 축 쌍동이 낳고 고딕체 글자판 딸을 낳은지 어언 12년 손자를 곧 보게될 것 용수철은 삼촌 회오리 용수철이 군대가는 것을 보고. . . . 이러저러 뒤글뒤글 시계몸은 터져 나가 거미몸에서 나온 새끼들 처럼 시계는 시계를 밷어내고 시계는 또 시계를 뱉어내 시계 창자에 창자가 물린 꼴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걸 보던 커다란 벽시계 시계불알을 만지며 말한다... '허허 나는 짝이 없어서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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