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11/24(16:43) from 203.251.170.177 | |
| 작성자 : 김수진 (elfiron@hanmail.net) | 조회수 : 1135 , 줄수 : 69 |
| Re: 머리카락 |
|---|
|
정유리 wrote: > 사람의 머리카락의 성장속도는 어느 정도나 될까? > (뉴욕 주립대학의 헤밀튼박사와 메이어 박사가 실험한 체모의 성장속도를 참고) > > 머리카락은 통틀어서 전체의 10%가 석달동안 활동을 멈추고 모근이 쉰 다음 다시 자라기 시작하므로, 90%는 항상 활동하고 있는 셈이며 성장속도는 하루 평균 0.3mm ~ 0.35mm라는 것이다. > > 한편, 머리카락의 수명은 가장 짧은 것이 2~6년이며 가장 장수할 때는 25년쯤되는데 보통 남성의 경우 3~4년동안 90cm정도 나란 뒤에 교체되고 여성은 5~6년이면 교체된다고 한다. 그러나 이밖에 체모, 속눈썹의 수명은 3~4개월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 >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도 가을과 겨울보다 여름에 많이 빠져서 1월 ~ 3월 사이에는 하루 평균 30개 안팎이었는데, 7월 ~ 9월에는 하루에 2백여개가 빠졌다는 보고도 있다. > > > 인체부위의 털 중 우리가 눈으로 보고 가꿀 수 있는 것은 머리카락으로서, 기원전 3천년경 이미 이집트에서 머리 염색약을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어 인류가 머리카락에 얼마나 일찍부터 신경을 써왔는지 알 수 있게 한다. > > > > > > 정유리 wrote: > > 머리카락 > > > > 항상 우리몸의 일부로 > > 중요성을 크게 느끼지는 못하지만 > > 없어서는 안된다고 생각 하는것.. > > 옛날에는 > > 목숨과 맞바꾸기도 했던것... > > > > 머.리.카.락 > > 그것은 아주 아주 조금씩 자라나고 있다. redwitch wrote: > 욱... > 하는 마음에 머리를 볶아. > 폭탄연상. > never...!!!아줌마. 광주 비엔날레-중국작가-Gu wenda의 머리카락작품 작품설명 "머리카락의 영혼은 암시도 아니며 영원한 현실도 아니다. 단지 추상일 뿐이며 오로지 시간만이 초월할 수 있다." 1993년부터 시작한 구웬다의 "united nations-man+space(연합국가-인+간)"시리즈는 사람들의 머리카락으로 만들어진 대형 설치작품이다. 작가는 21세기에 대해서 우려를 나타낸다. 글로벌리즘과 민족주의를 가장 중요한 대립적 요소로 보며, 이에 대해서 머리카락을 통해서 영적(혹은 정신적)통합을 추구한다. 죽은자의 유품으로서 가장 보편적인 커뮤니케이션의 도구인 머리카락, 특히 여성에 있어서는 생명만큼이나 귀중한 것이다. 구웬다는 머리카락을 인종을 구별하는 상징으로 여기고 있다. 출품작에 사용된 한국, 일본, 중국의 머리카락도 그에 대한 상징이다. 한자권에 속한 세 나라의 머리카락에 대한 인식 그리고 그것들의 결합은 국가간의 민족적 차별을 넘어서 서로 하나가 되는 미래의 이상적인 모습이다. 인류의 역사를 담고있는 머리카락, 특히 동양사람들이 정신과 육신의 징표로 여기는 머리카락을 통해서 작가는 21세기 국가간의 화합과 동양정신의 통합을 꿈꾼다. ----지난 5월29일 게시판에 올렸던 글 ----광주비엔날레 ----모든 세계인의 머리카락 모여있었고,,, 머리카락의색이 그렇게 다양할 줄이야.. ----머리카락하면 우리의 양현진이 생각나는 이유는?? ??? 그녀의 긴머리칼 때문인것 같다.. ----다시,,, ----머리카락은 몸체가 죽어도 죽은이의 한이 남는지 계속자라는 여운... ----자기 자신의표현요소 ----첫인상 ----과시욕 ----기타 등등...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