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rth))
1930.3.28
펜실베니아 주 포레스트 City, 본명 Andrew Warhola
1945.9
피츠버그 카네기 공대 진학, 포토저널리즘 예술가 필립 펄스타인 만남
1949.
백화점 쇼윈도 장식하는 것에 계기가 되어 상업 미술에 더욱 전념하게 됨. 뉴욕은 예술의 도시로 부상하고 있었고 앤디 워홀도 뉴욕으로 진출하기를 희망했다.
((death)) 워홀은 쓸개에 이상이 생겨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 경과는 좋았다. 다음날 1987년 2.22 6시 31분일 59세에 의문의 죽음을 맞았다.
((designer warhol))
“나는 추상 표현주의 예술가가 될걸 그랬나보다. 그렇다면 얼마나 그림을 쉽게 그려댈 수 있었겠어. 술을 마시고 폭풍처럼 그려대기만 하면 될 것을...” -회화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없는 그는 상업 미술가답게 오직 디자인 감각으로 그림을 그렸다.
뉴욕으로
1949 펄스타인과 함께 200달러를 갖고 뉴욕에 도착 포트폴리오를 갖고 맨허튼 상업 미술 책임자들을 찾아가 일자리를 부탁하는 등 성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였다.
glamour지 <성공은 뉴욕에서 이루어진다(Success is a Job in New York>에서 삽화를 의뢰 받다.
1952.6.16-7.3 휴고화랑에서 삽화 15점 소개했다.
구두 광고그림으로 디렉터상 수상.
삽화 그림을 주로 그렸으며 랄프와드와 함께 <사랑은 핑크케이크(Love is a Pink Cake)>, <{A는 알파벳이다(A is an Alphabet)}> 출판
1956. 세계일주. 마티스의 그림에 매료되다.
1956.2.14-3.3 ‘어린이 책을 위한 엔디워홀의 드로잉’ 개인전 뉴욕현대미술관 모마(Museum of Modern Art)에서 ‘최근의 미술드로잉’그룹전에 참여하다. ‘De’를 만나다.(에밀데 안토니오-워홀이 존경하는 사람, 만나는 사람들 중에서 가장 지성인이었으며 워홀의 그림에 의견을 제시하였다.)
1950년대 중반 <코카콜라병>을 연속적으로 그림. 팝아트의 선구적인 그림이 되었다. 워홀이 상업미술에서 인정받은 것은 그의 재능과 성공을 위한 부단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워홀은 ‘예술을 위한 예술’이 아닌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는 그림을 그렸다.
워홀은 자신이 무엇을 그려야 할지 사람들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았는데 사람들에게 물어서 구하는 것과 잡지에서 팝이미지를 구하는 것이 다르지 않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1960년대 중반부터 잉크, 템페라, 크레용, 유화물감을 혼용하여 아주 새로운 현대의 정물화 캠벨 수프 통조림을 그리기 시작하였다.
1962.7.9-8.4 로스앤젤레스 페러스 화랑에서 개인전. 캠벨 수프 통조림 32점을 1000달러에 팔았다. 반복된 수프 통조림 그것은 독특한 워홀의 그림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해주었다.
자신의 그림이 다른 예술과 다르길 바랜 워홀은 구성과 기교에 특히 관심을 기울였다. 반복하여 바둑판처럼 그리는 것을 선호한 것은 뉴욕에서 그렇게 그리는 예술가가 없었기 때문이다.
1962.4월말 <1달러지폐>200장을 그린 실크스크린을 제작 <조심해서 다룰 것-유리-고맙습니다>153번 반복해서 그림
신문기사에서 작품의 아이디어를 구하는데 열정적인 워홀은 신문기사를 소재로 탁함 신문 표지 그림들은 워홀의 회화 경향에 분기점이 되기는 했지만 훌륭한 그림은 아니었다. 다시 수프 통조림과 코카콜라 병을 그리기 시작하였다.
그는 훌륭한 예술가라기 보다는 술수적 디자이너라고 해야할 것이다.
1961.11.3일자 표지기사 <매그의 남자>
1962.3.29 데일리뉴스 <에디 피셔 쓰러지다/여기 병원에 입원: 로마에 있는 리즈>
마를린 먼로가 자살하자 그녀의 초상화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워홀의 스타의 초상화는 그를 다른 팝아트 예술가들과 구별지게 했다. <100개의 마를린 초상화> <엘비스 Ⅰ,Ⅱ>
스테이블 화랑에서의 전람회로 워홀은 스타들의 실크스크린 초상화를 제작하는 예술가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시드니 화랑에서 ‘신사실주의 예술가들(The New Realists)’전에 <200개의 수프통조림>출품. 추상표현주의 후원자 신사실주의 예술가들은 도시의 대중적인 예술가들이라고 지칭하면서 그들은 매일 일어나는 사실과 아이디어를 예술의 재료로 사용한다고 말했다.
1963.3 솔로몬 구겐하임 뮤지엄 ‘여섯 명의 화가와 오브제(Six Painters and objects)’전람회에서 워홀의 실크스크린은 사람들에게 새롭게 받아들어졌으며 워홀의 특허처럼 알려지기 시작했다.
1963.9.30-10.31 페러스 화랑에서 <은빛 먼로한번>, <세 개의 엘비스> 전시
1964.6.5 13명의 지명수배자를 실크스크린 초상화로 제작하여 만국박람회장 외벽에 설치하였다. <13인의 주요 지명수배자(The Thirteen Most Wanted Men)>
<브릴로 상자> 호기심과 경쟁심이 많아 한가지 일에만 몰두하지 못하는 워홀은 올덴버그가 음식들을 커다랗게 조각하자 새로운 조각을 시도하였다. 스테이블에 400개의 브릴로 상자가 소개되었다. 관람자들은 식품창고 않을 걸어다니는 듯한 느낌이었다. 스테이블 화랑에서의 두차례 전람회를 통해 워홀은 팝아트의 선두주자로 인식되었으며 뉴욕 스쿨에서의 위상이 당당해졌다.
<카스텔리 화랑에 전속되다>1964년 봄
1964.11.21-12.17<꽃을 주제로한 전람회> 카스텔리 화랑에서 첫 개인전에서 밝고 경쾌한 꽃그림을 선보였다. ‘마티스의 색종이가 모네의 연못 위에 있는 것 같다’고 평론됨. 대중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분명히 알게 되었다.
<50 Most Beautiful People> 가장 훌륭한 50명을 위한 파티를 열다. 워홀이 우상처럼 여기던 스타들이 파티에 참석한 것을 보면 워홀을 중요한 예술가로 여겼음을 알 수 있다.
노래, 춤, 영화의 마당 ‘돔’ 1966년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무대 장식.
1966<벨벳 언더그라운드와 니코>라는 영화제작. 워홀은 공연장 마크플레이스를 세내 수리하고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공연과 춤, 워홀의 영화를 상영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렸다. 66년 4월 한달 동안 이곳에서 노래와 춤 영화 잔치가 벌어져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다.
키네틱 아트 1966.4.2-4.27 카스텔리 화랑에서 열린 전시회 <은빛 구름>허공에 뜬 비닐 수소 풍선 <황소 벽지>를 벽지처럼 붙였다
저격 당한 워홀 1963.6.3 워홀은 발레리 솔리니스에게 저격 당했다. 솔리니스는 기자들이 왜 워홀을 죽이려고 했느냐고 묻자 ‘그가 내 인생에 너무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대답했다
잡지 Interview 1969.9 월간 영화잡지 Interview창간함. 잡지의 취지를 ‘새 얼굴과 새 인재를 찾아내는 것’이라고 했다. ‘정말 혁명적이며 롤링스톤즈 처럼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다.
<사업을 잘하는 것은 최고의 예술이다>
1975년 가을에 워홀이 자신의 예술과 부와 명예에 대한 <앤디 워홀의 철학:A부터 B까지 그리고 다시 A로(The Philosophy of Andy Warhol from A to B Back Again)>가 출판되었다.
“예술의 다음 단계는 사업미술(Business art)이다. 난 상업미술가로 출발했으며 사업예술가로 마치기를 바란다. 사업을 잘 한다는 것은 매혹적인 예술이다. 돈을 버는 것도 예술이고 일하는 것도 예술이면 사업을 잘 하는 것도 최고의 예술이다.”
1971년 회고전 ‘앤디워홀 그의 초기 작품들:1946-1959’
<초상화 비즈니스> 워홀은 각계 유명 인사들의 초상화를 실크스크린 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그의 초상에는 모델의 정신상태가 어려있는 것처럼 나타났다
<예술과 정치>
<맥가번을 찍으시오>1972 -닉슨의 얼굴 밑에 다른 대통령 후보 ‘맥가번’이라는 문구로 아이러니를 연출하였다.
<마오>1973-닉슨이 중국을 방문해 모택동과 정상회담을 갖자 워홀은 중국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정물>1976-소련의 상징 망치와 낫이 벽의 낙서처럼 부였으며 그것들 역시 팝 이미지라는 알았기 때문이다.
<해골>1976-해골은 파피즘의 상징으로 생각한다고 말한적이 있다.
워홀은 지미 카터의 초상화를 세점 제작했으며 정당에서 1만 달러를 받고 정치가들의 초상화를 제작하기도 했다.
<앤디 워홀의 폭로(Andy Warhol’s Exposures)>1979 375점의 사진들을 엮는 책을 출판하였다.
전 1979 전시된 화랑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띠었지만 워홀은 더이상 이런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
<20세기 10인의 유태인 초상화>1980 제작
1980년에 초상화를 닥치는 대로 그렸다. 순전히 돈을 벌기 위한 상업적 발상이었으며 회화와는 거리가 먼 행위였다.
제작-워홀의 금전 숭배 사상에 대한 표현처럼 보였다.
<위태로운 종자들>1983이란 제목으로 열 가지 동물을 실크스크린 했다. 사진가들이 찍은 사진에 드로잉을 보태어 자신의 것으로 재현하였다. 그는 일반적인 것들에 관해서만 얘기했고 일반적인 이미지들은 찾아 자신의 전리품으로 삼았다. 과연 그는 팝 아트 예술가다웠다.
화려한 디스코장 스튜디오 54 놀기 좋아하는 중산층 사람들이 모이는 곳으로 소문이 났고 워홀도 그곳에 자주 갔다. 워홀이 자주 간 것을 마약과 부자와 미남 미녀들 때문이었고 사람들이 그를 알아주는 것도 유쾌했기 때문이다. 상업미술가 워홀 자신의 영화가 헐리우드에 대적하기에 역부족인 줄 알자 워홀은 화가로 그리고 잡지 발행인으로 성공하기로 마음먹었고 사람들에게 실크스크린 초상화에 더욱 전념했다.
<로샤크 테스트>1984-스위스의 로샤크가 환자들의 심리상태를 테스트했던 그림과 비슷해 워홀의 이런 그림을 로샤크 회화라 부른다. 캔버스에 그림을 그린 후 반으로 접었다 폈다. 워홀은 처음에 로샤크가 사용했던 그림 장을 모방하다가 나중에는 즉흥적으로 자신이 바라는 대로 그림을 구상했다.
평론가들은 그가 광고 예술로 시작해서 광고 예술로 마쳤다고 말했다. 그러나 워홀은 “나는 항상 상업미술가였다”고 말하면서도 자신은 한번도 상업미술을 순수미술로 바꾸려고 시도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자동차 모델> 벤츠사는 창업 100주년 기념 그림을 워홀에게 의뢰했다. 워홀은 1970년대의 실험적인 모델을 박쥐 날개처럼 문이 수직으로 열리는 모습으로 그렸다.
워홀의 실크스크린만 상품이었던 것이 아니라 워홀 자신도 하나의 상품이었다. 이제 컴퓨터로 제작된 그의 초상화에 값이 매겨졌다.
<자화상>1986-카무플라즈(보호무늬)를 자화상에 사용했다.
<요셉보이스>1986-86년 1월 보이스가 64세로 타계하자 기념하여 그의 초상화를 제작했다. 1980년대 제작했던 보이스 초상화를 다시 사용해 카무플라즈로 덮었다.
<최후의 만찬>1986
((movie))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을 때 사람들은 전체에 관해 생각하게 된다.”
“나의 모든 영화는 조작이다. 어디서 조작이 끝나고 어디서부터 실제가 시작되는지 나도 모르겠다.” -인간이 가장 평범한 행위를 영화에 담았더라도 연출에 의한 재현이므로 어떤 의미에서는 조작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워홀은 영화를 찍는 동안 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전화를 하러 가는 등 연출된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것을 보여주려고 했다.
“난 필름이 모두 소모될 때까지 카메라를 내버려두는데 그래야만 사람을 어떤 인위적인 상황에 두지 않고 그 사람 본연의 모습을 찍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가 찍은 필름들은 실제 인생과 환상적인 인생을 뒤섞은 것처럼 보였다.
워홀은 아방가르드와 팝 문화에 관심이 많아 해프닝, 시낭송, 비주류공연, 춤 발표회, 실험영화보기를 즐겼다. 팝아트 예술가답게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자주 갔으며 록 뮤직을 특히 좋아했다.
1963년 여름부터 영화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워홀이 처음으로 제작한 영화는 3분 짜리 뉴스였고 영화제작자 잭 스미스의 <보편적인 사랑>을 촬영하는 장면이다.
<잠>워홀의 첫영화 잠은 ‘존 지오르노’가 잠자는 모습을 6시간 동안 찍은 것이다. 거의 동작이 없는 이 영화는 많은 사람들은 경악시켰다.
<타잔과 제인>1963
<키스>50분 짜리 흑백 무성영화
언더그라운드 영화제작자들 ‘영화 제작자협동(Film Maker’s Co-operative)들과 어울렸다.
1963년말 작업실을 옮기고 ‘공장(Factory)’라고 불렀다. 알루미늄 호일과 은색스프레이로 전혀 다른 차원의 세계에 와있는 것 같은 느낌의 작업실에서 영화를 만들었다.
<이발>1963-이발하는 장면을 찍은 영화-반복이지만 똑같은 행위가 거듭되는 것이 아니라 유사한 행위들의 집합 안에서 행위는 새롭게 진행된다는 사실을 보려주려했다.
1964 <입으로 빨다>1964-섹스에 관한 영화
뉴욕필름 페스티벌에 출품하다 평론가들이 워홀의 영화에 대해 논란을 벌였다는 것은 워홀의 궁극적 목적은 호평이 아니라 재능을 인정받아 헐리우드로 진출하는 것이었다. 1964년 한해동안 워홀은 영화를 많이 제작했으며 제목을 붙이지 않은 영화도 많았다.
1964년은 워홀에게 성공한 해였다. 카스텔리 화랑에서 꽃그림이 모두 팔렸을 뿐 아니라 영화 네편이 9월 뉴욕필름 페스티벌에 출품되었다.<잠>, <키스>, <이발>, <식사> 그해 12월 7일 언더그라운드 영화제작자들에 대한 수상파티에서 워홀의 영화 5편이 선정되었다.
워홀의 유성영화 <매춘부>1964-워홀은 촬영현장의 영상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엉뚱한 소리를 영상에 접목시켜 소리에 대한 워홀의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스크린 테스트 2>19650가장 익살스러운 70분 짜리 흑백영화
<자살>1965
<후아니티 카스트로의 인생>1965
<비닐>1965-제라드 말랑가는 주연을 맡아 거친 청년으로 나온 반면 에디 시즈윅은 대사가 한마디도 없었다. 이 영화는 안토니 버게스의 소설을 영화한 것으로 말랑가를 일약 스타로 만들었다.
<열 네살 짜리 소녀>1965
<가장 아름다운 소년들 13명>1965
<50가지 기이한 일과 개성들>1965
워홀의 ‘공장’에 다양한 사람들이 찾아오기 시작해 그곳은 예술가의 작업실이라기보다는 클럽하우스를 방불케 했다. 많은 젊은이들이 워홀의 영화에 출연해 언더그라운드의 스타가 되기를 원했다.
<첼시의 소녀들>
첼시호텔의 독립된 1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한 워홀의 첫 히트작. 자유분방했던 1960년대 중반을 상징하기에 적절했던 영화.
<첼시의 소녀들>이 성공하자 <앤디 워홀 영화주식회사(Andy Warhol Films Inc.)>를 설립했다.
<자전거를 타는 소년>1967
<누드식당>1967년 상영 잡지 에서 워홀을 동성애를 주제로 다루었다고 기술하고 워홀을 화의 인물로 계속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음란영화 <외로운 카우보이들> <외로운 카우보이들>은 영화제에서 비주류로 취급되었지만 ‘에로틱 르네상스’라는 평을 들었다.
내용의 음란성 때문에 F. B. I.의 조사를 받았고 TV에서는 이 영화를 성범죄라고 단정했다.
워홀은 이에 조금도 개의치 않았다.
<쓰레기> <달에 있는 남자>-브로드웨이에서 진출하고 싶었던 워홀의 소망이 이루어진다.
<참고문헌:워홀과 친구들,김광우,미술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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