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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3/15(15:02) from 210.123.35.44 | |
| 작성자 : 이은미 | 조회수 : 2576 , 줄수 : 34 |
| Re: 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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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하는_은마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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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3층에서. 보는 순간 절로 절을 하고 싶게 만드는!!! 찍은이 : 김수아 만든이 : 김영원 김영원은 1947년 경남 창원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1975) 및 동대학원(1977)을 졸업하였으며 국내에서 6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아시아 국제미술제(1983, 데카), 올림픽기념 한국현대미술전(1988, 국립현대미술관), 한국미술-오늘의 상황(1990), 한일 현대조각전(1983-91 서울·후쿠오카)등 다수의 그룹전에 참가하였으며, 동아미술상(1980) 선미술상(1990)을 수상한 바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토탈미술관, 신천지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으며 현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조소과에 재직 중이다. "제3의 예술"을 통해 "물질과 정신의 화합과 조화"를 추구하는 조각가 김영원. 그는 선(禪)과 기공명상(氣孔瞑想)을 통해 <생명의 조각>을 제작하고 있다. 숫자와 의문부호, 바닥에 놓여진 부처의 두상이나 반가사유상과 같은 좌선의 누드인체, 또한 바닥에 엎드려 기원하는 불자의 모습 등 만들고 설치하면서 그는 '제3의 예술'로 새로운 조각을 꿈꾸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작품을 우리는 '선조각(禪彫刻)'이라고 부르고 있다. http://www.kcaf.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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