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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알림 /// 이름과 답을 받을 수 있는 번개글통을 밝히고 쓰기 바랍니다 |
| 2004/04/29(19:54) from 203.252.161.31 | |
| 작성자 : 김재인 | 조회수 : 5394 , 줄수 : 17 |
| 유지우 개인전<그림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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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우 개인전> * 날짜 2004.4.28(수) ~ 5. 4(목) * 장소 가나아트스페이스 2층 * 기획의도 인간은 실제로 자신의 신체에 대해서 거의 무지하고 그의 내부의 기관들을 결코 두 눈으로 본 일이 없다. 그는 드물게 자신의 내부의 피를 보게 되는데 그럴 경우 인간은 그것을 두려워한다. 자연의 법칙은 인간이 그 신체의 외부만을 접할 수 있도록 허락하였다. 내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우리는 궁금해 하며 자신의 피부가죽을 바라보지만 그는 결코 자신의 신체를 알 수 없다. 우리에게 신체보다 더 이방인으로 존재하는 것은 없다. FRANCIS PONGE, LE PARTI PRIS DES CHOSE, PARIS, GALLIMARD, 1948, P210 - 사진 및 기타 추가내용은 잠시후에 올려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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