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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2/31(18:38)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빨간블라우스 | 조회수 : 2727 , 줄수 : 22 |
| 2005년 다섯시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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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리운 금누리 교수님! 올 한해가 가기전에 인사드리고 싶어서 찾아왔답니다. 여기오니..교수님의 연구실 그 세계지도로 도배된 삐딱한 책상이 눈앞에 선합니다.(제가 그 책상을 무척 좋아했거든요) 늘 자주 찾아뵙지 못하여 송구스럽지만 마음은 늘 그리워합니다. 2005년도 모든 행복 금선생님께 담뿍 드리고 싶습니다. 전 요즘 내년 5월의 개인전 작업과 7월의 결혼퍼포먼스를 준비중이랍니다. 2005년은 빨간블라우스의 10년후인데..내년은 저에게 있어 아주 중요한 의미의 한해가 될것 같습니다. 유한짐님도 잘 지내시지요? 안부 전해주세요. 애제자 이윰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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