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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집 |
| 2000/05/22(14:39) from 165.194.8.134 | |
| 작성자 : 강옥정 (ok1106@hanmail.net) | 조회수 : 575 , 줄수 : 18 |
| 아리송한 느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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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토요일 환기미술관에서 강의를 들은 학생입니다.. 그날 지각을 해서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릴께요.. 강의내용이 정말...뭐라고 말해야할지.. 그리고 여기에 글을 올리는것도 기분이 참 묘합니다.. 엉뚱한 세상에 들어온것 같아서요.. 도무지 무슨기호인지..여기저기 들어가보다 이방이 무슨방인지도 모르고 그냥 글을 남깁니다.. 첨으로 금누리 선생님의 존재를 알게되었고 강의를 듣고 홈에 들어와봤습니다 그날도 그랬지만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지울수가 없네요.. 같은 길을 가고있다는 동질감이 들었었는데 지금은 좀 색다른 기분이 듭니다.. 여기를 자주들르고 싶다는 생각은 솔직히 들거든요.. 와서 많은분들의 얘기들 작업들 듣고 가겠습니다.. 오늘 새로운곳을 알게되어 기쁩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좋은강연 계속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담에 또 들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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