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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사이.벗.그림 |
| 1999/03/22(07:22) from 210.111.185.49 | |
| 작성자 : 노예원 (yewon0914@netsgo.com) | 조회수 : 1073 , 줄수 : 37 |
| 목소리, 그 재잘거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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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Aaa2co~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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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익대학교 대학원 불어불문학과 1차 노예원입니다. 저에게 작은 전시공간을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생소하기도 했지만, 작업을 마친 느낌은 매우 좋군요. 개 요 : 주어진 장소에 자신만의 어떤 작업을 설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지상(紙上)에 표현. 주 제 : 어린이 놀이공간의 조형적 표현을 통한 다양한 효과 "놀이는 그 자체가 목적이며 선과 마찬가지로 그 자체가 바로 대가이다!" 이곳은 열려져 있는 공간이다. 노출되어 있으면서도 주거공간 또는 주변건물에 포함되어있기도한 스스로가 우리-어린이 뿐만 아니라 그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길 즐기는 노인들과 그 부모들 등-에게 표현되어질 수밖에 없는 공간이다. 따라서 시간적, 공간적으로 다양한 표현을 통해 그 극적 효과를 기대해 보고자 한다. 한국형 놀이공간은 주거공간(주로 아파트 단지내)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어린이들의 천진한 재잘거림을 대단한 소음공해쯤으로 여기는 이들도 많다. 이를 위해 방음벽역할을 할 수있으면서 우리애들이 잘 놀고있는지 지켜볼 수 있도록 투명 이중 플라스틱 방음벽을 설치해야 겠다. 주의할 점은 인위적인 플라스틱 벽이 아이들의 놀이에 적절치 못하면 안되겠지? 폐쇄적인 느낌을 주면 안되겠지! 그러기 위해선 놀이공간 전체를 두르는 것보다 주거 밀집방향에 설치하는 것이 좋겠구... 야간에는 이중 방음벽의 사이에 color풀한 조명을 설치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것도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있겠지! 여름에는 플라스틱 방음벽 사이에 물을 역류시켜 시각적효과를 얻을 수도 있겠는걸... 또 야간에는 비디오 프로젝터를 이용하여 다양한 영상물을 체험해 볼 수도 있고... 부모님 손을 잡고 노천극장 분위기에 흠뻑취한 아이들은 좋은 추억거리를 가지게 되지 않을까? 결코 놀이공간은 어린이에게만, 또 낮시간에만 국한된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다양한 표현을 통해 놀이터를 모든 계층의 문화적 놀이체험 공간으로 활용해보면 어떨까? 작업은 종이 위에 드로잉을 하였고, 글과 그림(*.jpg, *.gif)이 있는 텍스트 문서화하였습니다. 문서작성은 한글96(*.hwp)에서 했고, 이메일로 보내겠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노예원(Noh Ye-Won) 홍익대학교 대학원 불어불문학과 1차 전화)574-1324. 주소)137-140.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101동 1201호 이메일) Yewon0914@netsgo.com HWP Document File V3.00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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