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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사이.벗.그림 |
| 1998/05/07(15:08) from gumnuri.kookmin.ac.kr | |
| 작성자 : 금누리 (gumnuri@chollian.net) | 조회수 : 1806 , 줄수 : 29 |
| 정크.아티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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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인사.동.길에서... 신치현.괴수와.마주쳤다. 금: "오랫만...너도.학생들이.스승으로.여겨주는가???" 신: "네..." 윤: "네.대한민국미술대전.심사에서.대상.받게되았습니다.(윤두진.도움말)" 내머리속: "치현아.너는.진정한.정크아티스트이다." 금: "내가.그.작품.볼.짬은.없을테고...언제.한잔.살텐가???" 신: "저...이달.말..." 오늘.아침.집을.나서는데.조선일보.일면.톱기사.사진으로.신치현의.작품이.대문.앞.내.발.밑에.대문짝만하게.놓여있는.것이.아닌가... 나는.신치현.작품을.우대하는.뜻으로.그.신문.사진을.쓰래기.봉지.곁에.두고.이곳으로.왔다... 그는.진정한.쓰레기.미술가이다... 그는.졸업.작품을.폐깡통들로.물고기를.크게.만들어.놓았었다... 내가.보기에는.몰골이.형편없는.작품이었다... 나는.지난달.대학원.조소과.강의.중에... "신치현이야말로.진정한.정크.아티스트이다."라고.소리쳤다. ZLzlunKArTist DT 덧말: 그.때.그.폐.깡통.물고기.작품에."jUnk.aRt"라고.학실하게.써.있었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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