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조형대학 공예미술_조형

1999/04/22(21:17) from 210.111.159.65
작성자 : 명주 (hjmj@netsgo.com)	조회수 : 1391 , 줄수 : 25

에어로빅... 그 사건의 진상..

에어로빅 사건에 연루되었던.. L양입니다. 아.. 그러니깐.. 그 사건은.. .. 정확히.. 4월 19일 월요일에 일어났습니다. 늦게까지 낼 수업을 위해 찰과 상희언니와 흙을 뽑고 있었는데.. 저의 우연한 동작을(팔을 헐헐 휘젓는 동작)본 찰이.. 그건 정말 심심하고 추워서 한 동작인데... 눈을 얇게 뜨면서.'명주.. 에어로빅이 얼마나 하고싶었으면..'하고. 장난을 친것이죠..그렇게 사건이 발단되었고, 그 다음날 도자공예시간때 같은 9공주파인 다넬앞에서두 찰이 절 놀리게 되었져.. 그러자 다넬도 웃으면서, 안무팀에 이름을 올리겠다고 협박을 했져.. 절대 아니라고 해봤지만.. 소용이 없었구, 다넬도 그냥 넣는거라고 했져.. 그래서.. 어찌 어찌 하다보니.. 이렇게 되었져.. 전 12개월이나 수영을 배웠지만 아직 물에 잘 뜨지도 못하고, 체력장 4급인데다가 매달리기, 던지기 교내 꼴찌라는 명예를 안고있는.. 한마디로,, 곰입니다.. 운동신경 zero의... 그런 절 안무팀에 넣으시면, 이건 공예과를 꼴찌의 길로 안내하는 것이기에.. 죄송합니다.. 정말로.. 정말로.. 학과를 위해 도움을 주곤 싶지만서두. 개인적 장애로 인한 것이므로.. 관익오빠, 율오빠,기석오빠..그리구.. 꽁지머리오빠.음. 암튼.. 그밖의 에어로빅 안무에 신경을 쓰고계신.. 여러분들께 죄송합니다.. 꾸벅꾸벅.. 춤같은거 말구. 뭐 힘쓰는 일이나,뒤치닥거리할,일꾼이 필요하시다면.. 절 부르세여.기꺼이.. 열심히.. 하겠슴다!! 이상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