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조형대학 공예미술_조형

1999/01/12(05:25) from 210.92.90.2
작성자 : 비트켄슈타인백작	조회수 : 1104 , 줄수 : 37

아름다운사냥

우리 가슴을 통해 흐르는 이름 모를 감정의 한 가닥이여.. 이름도 없는 슬픔이 내 가슴에 넘치는 구나.. 그대가 아니었던들 내가 무엇이었을까. 그대가 아닌들 내가 무엇이 될 것인가. 나는 절망과 불안에 싸여 무었을 사랑해야 할지 조금도 몰랐을 것 이며, 미래는 하나의 어두운 심연이었으리라. 불안한 태양은 낮은 나에게 밤으로 달려와 나는 오직 뜨거은 눈물로 거칠른 생의 흐름을 따랐으리라. 그러나...세월의 흐름은 그대를 아름답게 꿈꾸게 하여 내 모든 인생의 의미를 그대만이 알고 있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