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조형대학 공예미술_금속조형

1998/12/06(09:37) from 210.113.8.78
작성자 : 조인철 (e9556035@kmu1.kookmin.ac.kr)	조회수 : 1258 , 줄수 : 42

내가죽어 흙이 된대도

내가 숨 쉬는 것은 지구가 우주가 잘 돌아간다는 것 이요 내가 계단을 내려가다가 굴러 떨어지는 것도 지구가 우주가 올바로 균형잡혀 있다는 뜻 내가 태어난 것도 내가 죽어 흙이 된대도 자연은 들숨과 날숨을 반복하는 것,.,.,.,.,. ,.,.,.,.,.,.,.,.,.,.,.,.,.. 이남기 님이 작성했던 글: > > >  지구가 정말로 하나의 유기체인지 아닌지 > >  나는 알수도 이해 할 수도 없다 > >  하지만 모든 것들은 아무 순간이나 > >  살아나서 나를 괴롭게 하기도 하고 > >  즐겁게 하기도 한다 > >  둥근 유리 구슬 같은 지구를 > >  난 본적이 없다 > >  내가 아는 지구는 내가 서 있는 공간에 바람이 불어 > >  나의 머리칼이 날리는 정도이지만 > >  나는 지구를 걱정한다 > > > 남기형 안녕? 근데 형의 공예품이 물감으로 만든것 처럼 좋아보이는 군. 형 덕에 공예과 수업,외롭지 않았고 고맙고, 계속 연락하며 지내요. ㅇㄴ! Tel:3672-9822 P.G:015-8355-9822  ,그리고 여러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