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조형대학_현대미술의이해

1998/03/11(17:20) from 210.123.39.239
작성자 : 임지희	조회수 : 948 , 줄수 : 12

여기까지 오기 위해 선배님 두분이 애쓰셨습니다!

안녕하세요,교수님? 여기까지 오기 정말 힘들군요.인터넷이라는건 어떻게 다루어야할지 잘 몰라서 학회실에 있는 선배님 두분의 도움을 얻어서 오게 되었어요.배도 고프고 힘도 빠지고 정말 힘들었답니다. 교수님은 아시는지?...... 평소에 미술에 관심은 있었지만 너무 막연한 것에 불과한 것이었습니다. 꿈을 가지는건 좋지만 가지고만 있으면 꿈도 써ㄲ는다고 해서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해 보려구요.그래서 '현대미술의이해'라는 강의도 듣게 된겁니다. 아참! 참고로 전 중문과 1학년 학생입니다.현재 강의를 듣고 있는 수강생들 대부분이 조형대 학생이나 예술대 학생이 아닌가요? 그래서 걱정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타과 학생인 만큼,교양으로 수강하는 만큼 미술에대한 기초적인 것들 부터 차근차근 가르쳐주셨으면 좋겠어요.순수회화 분야를 다루어 주셨으면 하고요.개인적으로는 고흐나 루벤스의 작품을 좋아합니다.그리고 조각가이자 로댕의 연인인 카미유 클로델을 좋아하고요.그런데 그건 인물 자체에 대한 것이지 그녀의 작품에 대한 것이 아니니까요 기회가 된다면 그녀의 작품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고 싶군요.너무 두서없이 늘어놓았군요.다음에 또 찾아뵐께요.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