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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널리.알림 |
| 2003/02/08(15:42)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ㅠ한짐 (yhanjim@chollian.net) | 조회수 : 8961 , 줄수 : 33 |
| 떠 까맣게 하라. 더 까맣게. -뉴스따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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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보다 25배 짙은 '슈퍼 검정' 개발 영국의 과학자들이 기존의 검정 도료보다 25배검은 현재까지 나온 것 중 "가장 짙은 검정색" 신물질을 개발했다고 BBC 인터넷판이7일 보도했다. 런던에 있는 국립물리학연구소(NPL) 소속 과학자들은 과학잡지 '뉴 사이언티스트'에 자신들이 개발한 망원경용 산업 도료가 기존 도료에 비해 반사율이 10~20배 낮은 `슈퍼 검정색'을 띄고 있다고 밝혔다. 이 도료는 빛의 산란을 최소화해 망원경의 관측능력을 아마추어 수준에서 허블망원경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우주선 운행에 도움을 주는 천체 추적 장치 등 다양한 천문학 장비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도료는 미국과 일본에서 개발된 현존 공정에 기초하고 있으며, 니켈과 인 합금 소재로서 빛을 흡수하는 미세한 굴곡 구멍이 패여 있다. 몇몇 예술가들은 이 도료가 마치 "검정 벨벳"처럼 대단히 아름답다며 벌써부터이 신물질의 사용에 관심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개발을 이끈 NPL의 리처드 브라운 박사는 "이 물질은 기존의 검정 도료보다 25배 짙은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가장 짙은 검정 도료"라고 주장했다. 너비가 5㎝인 이 도색판의 가격은 현재 500파운드(약 96만원)에 이를 정도로 비싸지만 결국 가격이 내려가 광범위한 분야에 응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천문학자는 이 물질이 망원경과 쌍안경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제조가를 낮출 것이라고 기대했다. 편집 2003.02.07(금) 14:18 (서울/연합뉴스) 한겨레 www.hani.co.kr/section-010000000/2003/02/010000000200302071418377.html 에서따옴  빛이 되비치지 않도록 만들어진 물감표면  그 물감을 칠한 얄판지 그림 NPL.co.uk에서 따옴 www.npl.co.uk/optical_radiation/superblack.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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