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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널리.알림 |
| 2000/02/02(03:03) from d157.paris-27.cybercable.fr | |
| 작성자 : 금누리 (gumnuri@chollian.net) | 조회수 : 7464 , 줄수 : 62 |
| Re: 색맹=지원.장애.아이.디이.확인.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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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인사...인도.여행.수고.했네... 색맹...철학.좋은.보기.일세... 자네...새로.만든.콤맹.아이.디이.다시.알아.보게... 여러.차례.아래.처럼.답이.뜨니... 의도.적인.행위.라면.이곳.에선.옳지.않네... 답답.하네... 바른.아이.디이.답답.기대.하네... 고맙. 네 ZLzl... DT This is the qmail-send program at camus.cybercable.fr. I'm afraid I wasn't able to deliver your message to the following addresses. This is a permanent error; I've given up. Sorry it didn't work out. 128.11.68.144 failed after I sent the message. Remote host said: 552 qdirdel.1 error 100:This user does not have a yahoo.com account (punkee_2000@yahoo.com) 지원 정 wrote: > > 나의 한 아는 이는 colour blind 색맹이다. > > 가끔 그는 내게 진한 청색류의 옷을 가리키며 > 저 옷이 녹색이냐고 묻는다. > > 아니다. > 이 옷은 진한 청색에 약간의 그레이빛에 약간의 퍼플이 섞여있다. > 고 대답하면 > _정말? > 하며 사뭇 놀란다 > > 그럼에도 > 그가 고른 옷들은 > 어느것 하나 선명하고 아름다운 색상이 아닌 것이 없다. > > 어느날 그가 파란 하늘을 쳐다보며 말했다. > _하늘빛이 너무 아름다운 오색빛이야 > 나는 파란 색 너머로 나에겐 숨어서 보이지 않는 > 핑크빛을 찾아보려 해쓴다 > > 그에게 보이는 세상의 빛은 나와 다르다 > 모든 색이 독특한 언어로 다르게 빛난다 > > 색맹인은 > 색을 분별하지 못하는 이가 아니다 > 남과 다른 빛의 입력코드를 갖고 있을 뿐이다 > > > 나는 그가 부럽다 > 그의 세상이 부럽다 > > > s+0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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