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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널리.알림 |
| 2000/05/04(07:01) from r42m64.cybercable.tm.fr | |
| 작성자 : 한짐+테오 (tb0n2btq@yahoo.com) | 조회수 : 14412 , 줄수 : 37 |
| Jean NOUVEL 건축과 예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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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건축가 쟝 누벨이 빠리의 새로운 원시미술박물관 디자인을 맡게되었다. 1999년 12월 8일 수요일 Breaking News Sections 12월-8일 오전7시8분 빠리시각 (에이피통신-프랑스 건축가 쟝 누벨은 에펠 탑 근처 세느강이 넘어 보이는 곳에 자리할 새로운 원시 미술 박물관 설계를 하게 되었다. 프랑스 최고의 건축설계 능력으로 저명한 사람이 된 그는 54세이다. 그는 빠리에서 아랍문화원과 까르띠엘 재단 건물을 디자인 하여 성공한 바 있다. 또한 님(프랑스 남부 로마시대도시) 저소득층을 위한 집합주거와 리용 19세기 오페라 극장을 개축한 바 있다. 자끄 시락은 쟝 누벨을 지명하는 공식 약정을 수요일에 발표하였다. 시락은 오랬동안 원시 미술품을 국가 소장품에서 분리할 수 있는 박물관 건설을 지지한 바 있다. 그는 리오넬 죠스뺑 총리와 다른 관리들과 함께 쟝 누벨을 지명하는 것에 대해 토론 하였다고 한다. 시락은 장 누벨의 디자인을 누벨의 '풍채'라고 말했다. 마갈리 노엘 추진우원장은 누벨이 105명의 경쟁자들 사이에서 선택되었다고 말한다. 이 박물관은 세느강의 에펠탑 왼쪽 모래톱인 꽤(quai=부두,항구=여기서는 강변) 브랑리에 세워지며 2004년 개관될 예정이다. via http://www.designarchitecture.com 김태형 wrote : Pompidou 전시사이트 최근 퐁삐두에서는 파리의 새로운 미술관의 공모전 결과가 전시되고있다. 이번공모전에서는 Jean Nouvel 이 당선되었고 피터 아이젠만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렌조 피아노의 작품이 등위에 들었고. 노만포스트나 안도다다오, 포잠박 등은 순위에들지 못하였다.특히 이번의 안도 다다오의 작품에대해 여기 건축교수들은 Il est fini, il n'est pas fini. 라는 말들을 한다.(안도 다다오는 끝났다, 그는 공모전을 끝내지 못했다 는 말로 해석 가능하나 약간의 풍자적인 뉘앙스를 가지고 있다.) 한편 장 누벨에 대하여서도 계획의 실현에 대한 의문점도 재기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누벨의 건물이 계획만큼 실현성이 따라가지 못함에 대한 결과이기도 하다.오늘날 파리의 건축가들에는 르코르뷔지에의 근대도시는 더이상 이야기 거리조차 되지 않는다. 파리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contexte라는 것이 이제는 자명한 결과가 되었다는 것.그리고 건축과 정치인에 관계에서 건축이 권력에 종속된 현 상황.특히 현 대통령인 자크 시락이 70년대에 파리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인간을 위한 가로 조성을 위한 32m 고도 제한이후 대부분의 건축가들이 주변 콘텍스트에 부합하는 건물 계획안을 내 놓은 것이 이번이 새로운 것은 아닐 것이다. 어쨌든 이번 공모전에서 장누벨이 보여준 작품(설계안+판넬 표현)은 다른 거장들과는 조금은 다른 것이었다. 이제 우리는 장 누벨을 아티스트라고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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