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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06/06(01:01) from s211-49-55-49.thrunet.ne.kr | |
| 작성자 : yoo, hanjim (yhanjim@chollian.net) | 조회수 : 7074 , 줄수 :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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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시각 2000년06월05일19시15분 KST 한겨레/국제 [사진] ＂누드, 당당하게＂ (뉴욕 도심서 150명 집단 누드촬영 미 연방 최고법원이 공공장소에서의 누드 촬영을 막아달라는 뉴욕시의 요청을 기각한 지 하루 만인 4일 이른 아침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남녀 젊은이 150명이 뉴욕 맨해튼 도로 위에 누워 집단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작가는 공공장소 누드 촬영으로 다섯 차례나 체포된 적이 있는 스펜서 투닉이다. 뉴욕/AP 연합) 뉴욕시 도심의 윌리엄스버그 다리 아래서 5일(현지시간) 150명의 남녀 젊은이들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집단으로 누드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작가는 공공장소 누드촬영으로 명성을 떨쳐온 스펜서 투닉. 투닉은 연방 최고법원이 공공장소 누드촬영을 막으려는 뉴욕시측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는 판결을 내린 뒤 하루만에 동트기 직전의 인적이 뜸한 시간을 이용해 20여분간 사진촬영을 했다. 누드모델이 된 젊은이들은 투닉이 촬영한 사진을 1장씩 얻는 것 외에 추억 만들기에서 루돌프 줄리아니 시장의 전위예술 탄압에 대한 항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유로 벌거벗고 아스팔트 위에 누워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했다. 줄리아니 시장은 집단 누드촬영이 인근 교통을 마비시키고 주민들의 사생활을 침해한다는 점 등을 들어 금지해 왔다. 투닉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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