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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23:26) from Anonymous Host
작성자 : ??? + 강진모 조회수 : 1195 , 줄수 : 28
NO



일본의 어떤 서점에는 혐한류, 즉 혐한 서적을 모은 코너가
따로 있다는 소식을 듣고 턱이 내려 앉았다.
그러다가 목포의 어느 고등학교 교문에 걸려있다는 이 절묘한 현수막을 보니
생각이 복잡해진다.
예술적으로는 기가 막힌 작품이다.
그러나 평화교육을 우선해야하는 학교에서 노골적으로
반일감정을 부추겨도 되나 하는 생각도 든다.

그러나 친일자본이 쥐락펴락하는 나라에서는,
'민족사관학교'라는 이름으로 학교를 세우고도
연간등록금을 2589만원을 받는 나라에서는,
그래서 가난한 아이들은 들어갈 꿈도 못꾸는 나라에서는,
그래서 신분사회가 장엄하게 부활하는 나라에서는,
저런 학교라도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 것이다.

마지막 조선총독 아베 노부유키가 쫗겨가면서도
'우리는 꼭 돌아온다'고 장담했던 이유를 우리는 알아야 한다.
그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

'우리는 패했지만 조선은 승리한 것이 아니다.
장담하건대, 조선민이 제정신을 차리려면 백년이란 세월이 걸릴 것이다.
우리 일본은 조선민에게 총과 대포보다 무서운
식민교육을 심어 놓았으므로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적 삶을 살 것이다.
우리는 다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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