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널리.알림
2021/12/09(14:17) from Anonymous Host
작성자 : 강진모 + 맡ㅌ헤0.다ㅣ.자^ㅋ손 조회수 : 2840 , 줄수 : 22
첨단미술은 '예쁘지' 않다

입시에는 나오지 않지만,
현대미술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싶다면 맡ㅌ헤0.다ㅣ.자^ㅋ손 이라는 미국 작가를
잠시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아래의 첫번째 사진은 인간지능이 어떻게 인공지능으로 단순화하는 동시에
광속화하는 가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그 아래 이어지는 사진은 히로시마로 핵탄을 날랐던 비29,

그 다음은 사진은  사람살기 매우 곤란해진 세상에 방호복을 입고
관을 나르는 용병들이다.
저 관 속에 누운 사람은 죽은 게 아니라,  
동면된 상태에서 제2의 지구를 찾아 우주여행의 먼길을 내딛는 것으로 상상된다.

선택된 그는 아마도 백인일 것이며 남성일 것이다
(여성은 아마 '씨앗'의 상태로 운반되리라 상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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