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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널리.알림 |
| 2001/02/16(10:09) from s211-49-99-165.thrunet.ne.kr | |
| 작성자 : 유한짐 (yhanjim@chollian.net) | 조회수 : 6068 , 줄수 : 22 |
| Re: 말을 한다는 것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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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고치기. 김태형 wrote: 한짐께 감사. 푸코의 책은 어렵다... 여기서 어려운 책으론 사르트르 나 프로스트 와 같은 등급이다.. 일반인들이 푸코의 책을 본다 단지 어려운책을 본다는 우월감으로 겉장만.. 아래 책제목이 잘못되었다... 미셀 푸코, Le mots et les choses ---> Les mots et les choses Le mot 의 복수형이 Les mots 다 물론 작가가 Le mots 라고도 할 수 있지만 그러면 문법적으론 틀린글이지 의미상으론 또다른 뉘앙스를 줄수 있다.. 철학 서적은 가능하면 원어로 보는것 좋다.. 물론 시간을 내기 힘들지만.. 불어를 영어나 일어 번역판을 통해 한어로 번역한 책들은 전혀 다른 말들을 많이한다. 윗글은 한짐님의 지적사항에 따라 고친 글 입니다. 통신의 장점이란 서로의 틀린점들을 여러사람들의 수정을 통해 보다 명확하게 정리하는데 있지 않을까요? Linux 처럼 Ps. 윗글에서 또 틀린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지적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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