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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08/17(19:38) from 212.198.0.94 | |
| 작성자 : Theo (tb0n2btq@yahoo.com) | 조회수 : 8509 , 줄수 : 57 |
| [음악과 건축] Yo-Yo MA + Piranes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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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YOMA : 이 영화는 건축과 음악을 연결하는 탐험적 시도이다. 음악은 시공간속에서 소리를 만드는 것이다. 또한 건축은 공간안의 요소들에 관심을 가진다. 바흐나 피라네지는 이미 죽었지만 그들의 작품들은 항상 살아있다.   John Wllton : 흔히 피라네지를 판화가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그는 건축가이다. 그의 아버지는 macon(건축기술자)이었고, 그의 삼촌은 베니스 제일의 건축가였다. 피라네지는 건축을 공부한후 로마로 갔었지만... 로마에는 건축 agence(사무소)가 많이 있지는 않았다. 그래서 그는 동판화를 영국에서온 부유한 여행가들에게 팔기 시작했다.... 그는 판화안에 그의 건축에 대한 모든 재능을 집어 넣었다. 1760년, 단지 한번의 건물을 실현할 기회를 가졌고 그 건물은 Eglise du Prearato 이고 로마에 지어졌다. 피라네지의 판화 "Carceri"는 16개의 시리즈로 되어있다. 각각의 판화들은 실망과 밀실공포증등을 변형시킨 주제를 가지고 있다.... 상상력의 촉매이다...우리는 그의 판화에서 감금과 억압의 유사한 인상을 받는다. 18세기의 다른 어떤 판화나 예술과의 연관성도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도 피라네지의 감옥은 많은 작가나 영화감독 그리고 음악가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프랑스에서는 빅토르 위고에 의해 소개가 되었다. theo)  음악연구가: 바하의 무반주 첼로 조곡은 D 마이너의 곡이다, 바하의 곡중 D단조로된 대표적인 것으로 마태 수난곡을 들수 있다. 예수가 감옥에 있는 모습을 표현한 부분이다.  Aldous Huxley : 이 감옥에 대한 이론은 Kafkaienne이다. 건축에의해 짓밟힌,...  YOYOMA : 우리는 흔히 예술 작품앞에 서면 스스로에게 묻는다. 이것은 아름다운 것인가? 아름다울수도 있고 끔직할수도 있다. 그러나 항상 많은 의미들을 내포하고있다. 바하와 피라네지의 작업에서 우리는 그들의 정신속에 들어갈려고 시도를 하였고, 그것은 아주 흥미로운 작업이었다.., 죽은자(것)와 대화를 하였고, 아주 매혹적인 주제에 빠졌었다...  http://sonyclassical.com/music/60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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