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대학원 조형

1998/12/02(18:24) from proxy.netsgo.com
작성자 : 김희준	조회수 : 1110 , 줄수 : 19

미술과 상징

상징을 통해 본 현대회화 현대 미술가들은 작품에 의미를 부여하고 상징화해서 그들의 의도를 나타내려고 한다. 그들 대부분은 자기의 작품과 그가 속해 있는 시대와의 상호연결을 깨닫고 있는 시대의 대변자 이다. 현대회화는 인간의 본질 및 생명과 현실세계에 깃들여 있는 표현을 목표로 하고있다. 1900년대 초에 등장한 대표적인 인물 --- 칸디스키는  '형태에 대하여' 라는 평론에서  "현대미술은 지극히 추상적인 것과 지극히 사실적인 것이 표현한다.  과거게는 사실적인 것 속 에서 추상적인 것이 표현 되었지만 오늘날에는 격리되채 두요소가 공존하고 있다. 그예로 지극히 추상적인 것의 작각로 소련의 구성주의 작가 말레비치가 있다. 최초의 순수한 추상화로 (흰 바탕 위에 새까만 네몰꼴 하나를 그려 놓았다) "세상에서 존재하는 모든 사물의 중압감에서 예술을 해방시키려고 필사적인 투쟁을 벌이고 있던 중에 네몰꼴에서 피난처를 찾았다." 지극히 사실적인 것 마르셀 뒤샹 '병걸이'이는 닥치는 대로 아무거나 손에 잡히는 것을 전시대에 올려 놓고 전시했다. 이렇듯 벌겨벗겨 놓은 형상 (사실적인 것 = 사물)과 벌겨벗겨 놓은 비형상 (추상적인 것 = 정신)은 제 1차 세계대전의 대파국으로 집단 심리의식의 불화을 상징하면서 현대 회화에서 표출시켰다. 과거나 지금이나 예술은 상징이고 작가의 경험한것, 지각한것, 느낀것, 생각한것을 상징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