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대학원 조형

1998/09/30(11:28) from ppp120137220.du.dacom.co.kr
작성자 : 김희준	조회수 : 1823 , 줄수 : 22

키취란

사회현상이 발달함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으로 자연이나 정품과의 접촉을 잃어버린 대중과 함께 태어난 언어 이다 오리지널한 것을 변형 ,확대 부가 시킴으로서 눈에 잘 띄도록 새롭게 만드는 것이다 일본의 디즈니 랜드가 대표적인 예라 할수 있다 미국의 디즈니 랜드를 그대로 모방해서 새롭게 첨가, 부가해서 일본의 디즈니 랜드를 만들었다 쉽게 우리주변의 결혼식, 장례식의 문화에서도 원래의 것을 요즘 시대에 맞게 변형 되어져서 의식을 행하고 잇다 종교에서의 기묘한 음악이나,스포츠에서도 응원단, 치어걸등이 본래의 목적인 스포츠의 또 하나의 형태로 첨가하고 부가해서 대중에게 잘 알려지고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서 만들어지고 있다 이렇듯 키취의 형태는 우리주변에 너무 흔해서 그것을 키취로 의식을 못하는 것이 특징이라 하수 있다 키취의 대표적인 학자는 프랑스의 사회학자 아브라함 몰, 이탈리아 미술사가 질로 도프레스등을 들수 있다 어떤 측면에서는 키취에 대해서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견해도 잇다 소위 앨리트 집단,교양문화 집단에서는 너무 요란스럽고, 잡탕적이고,중층적인 구조를 가진것으로 키취를 보고 하급물로 생각하고 있다 난 이시점에서 의문점이 하나 생긴다 앨리트 ,교양문화 집단도 현대속에서 삶을 영위하고 그문화권 안에서 공부,연구하고 있는 사람들이 키취에 대해서 저속하다고 단언할수 있을까..... 키취를 이해하는 시점은 사람나름대로의 의식의 존재방식에 따라서 규정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생각하기 나름이니까..... 키취는 반 기능주의의 소산, 장식적인 것이라고 치우치기보다는 본래의 기능을 갖고 장식을 첨가하는 것을 인정하는 현대의 소산물로서 난 키취를 이해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