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대학원 조형

1998/11/25(10:37) from proxy.netsgo.com
작성자 : 김희준	조회수 : 1321 , 줄수 : 21

미술과 상징 --- 동물 상징

동물을 주제로 한 그림은 빙하시대 (b.c 60,000 ~ b.c 10,000) 프랑스와 스페인의 동굴벽화에서 찾아냈다. 이런 동굴 벽화는 사냥을 위한 주술의 일종으로 여러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도살 --사냥하러 나갈사람에게 실제로 동물을 죽일수 있다는 신념, 기대감 짝짖기 -- 풍성한 포획을 기원하는 주문 공감 주술의 형태로서 '그림에서 이루워진 그대로 될것이다'라는 이중의 실현성을 그림을 통해 기원하는 의식이다. 이런 벽화가 그려져 있는 동굴이나 암벽은 종교적인 의식을 거행하기 위한 장소에서 발견되고 있다. 이런 동굴은 천장이 낮고 어두 컴컴하며 습하고 좁은 통로를 한 없이 지나서 갑자기 넓은 곳에 이르게 되는에 이곳에서 벽화를 바견하게 된다. 즉 원시인들이 동굴안에 모셔놓은 모든것과 그안에서 거행되는 제반의식을 더욱 신비롭게 느끼게 하고 눈에 듸지 않게 하기 위해서 였다. 라스코 동굴 벽화 - 회화적인 효과는 단순한 장식에 그치지 않고 주술적인 요소와 상징적인 요소가 풍부하게 가미되어 있다 이런 상징 형태는 전체를 동물처럼 꾸미거나 가면 등의 여러가ㅣ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원시적인 부족들의 풍습, 관습에서 비결 전수의식, 비밀 단체 대관식에 왕, 족장을 사자, 표범으로 꾸미면서 씨족의 조상ㅇ역할, 수호신, 신격화를 대변되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전신을 동물로 변장하던의식이 변해 동물 수호신 가면만 쓰게 되었다. 개별적인 인간표정이 가면속에 감추워 지는 반면에 이러한 가면을 쓰는 사람이 동 물, 수호신의 위력과 권위롸 이름다움을 함께 기지게 된다. 이런 가면은 현대인도 따라갈수 없을 정도로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이런 동물의 상징은 종교적 측면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기독교에서도 그리스도를 양, 물구기 등으로 표현하는데 하느님의 아들까지도 영적인면과 더불어 동물성을 벗어날수 없음을 상징한다. 시대를 불문하고 종교,예술에 등장하는 동물은 단순한 상징 뿐만 아니라 인간 생활에 본능을 어떻게 조화시키느냐 하는 심리적인 요인을 역력히 볼수있기 때문에 중요시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