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05/08(01:48) from 210.120.242.43 | |
| 작성자 : 서주희 (elpre@yahoo.net) | 조회수 : 2343 , 줄수 : 8 |
| Re: 투명하여 빛을 내는 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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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wrote : 자유로움이 가지는 객관적 의미와 주관적 의미. >> 자유로운 이미지가 주는 즐거움 한편 자유로운 이미지가 주는 허무함. >> 이들이 합쳐져서 결국 우리에게 카타르시스를 주는 게 아닐까? >> 자유로움이란, 이미지이며 주관적인 것이므로 지속적이지 못하다. >> 시대를 초월하는 과거의 위대한 예술들을 나는 사랑한다. 바로 그 자유로움을...... >>> 김수진 wrote: > 바닷속... > 그곳은 또다른 세계이다. > 깊은 곳은 인간이 다른 도구없이 갈수 없는 곳이다. > 그러면 우리가 멀리 찾아 헤매는 또다른 우주가 아닌가. > 그 곳을 지배하는 그들만의 세계가 있으며 유유자적 또는 우리와 똑같이 동물적 본성으로 약육강식한다. > 스스로 빛을 발하기도 또는 안 그러기도 하겠지만, 형태적으로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자유로움을 나타낸다.나는 그 형태의 찰라를 보면서 자유로움에 즐러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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