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04/26(18:11)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정자연 | 조회수 : 2622 , 줄수 : 130 |
| 파란말의 해 봄[여덟번째 배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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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리거나 모양을 만드는 것만이 아니라 글을 배열하는 방법도 보기에 좋게 해야 한다. 정호승 시인의 시를 읽었다. 정호승-미안하다 Yves Montand - "Les Feuilles Mortes" 가사 : 쟉끄 프레베르의 시(Poème de 'Jacques Prevert') 작곡 : 조셉 꼬스마 ('Joseph Kosma') C'est une chanson qui nous ressemble. 그것은 우리와 닮은 노래 입니다. Toi, tu m'aimais et je t'aimais 우리는 서로 사랑했습니다. Et nous vivions tous deux ensemble, 그리고 우리 둘은 함께 했습니다. Toi qui m'aimais, moi qui t'aimais. 나를 사랑했던 당신, 당신을 사랑했던 나 Mais la vie separe ceux qui s'aiment, 그러나 인생은 연인을 헤어지게 했습니다. Tout doucement, sans faire de bruit 소리내지않고 슬그머니 Et la mer efface sur le sable 바다는 모래위에 새겨진 Les pas des amants desunis. 헤어진 연인의 발자욱을 지워버립니다. Mais la vie separe ceux qui s'aiment, 그러나 인생은 연인을 헤어지게 했습니다. Tout doucement, sans faire de bruit 소리내지않고 슬그머니 Et la mer efface sur le sable 바다는 모래위에 새겨진 Les pas des amants desunis. 헤어진 연인의 발자욱을 지워버립니다. 출처-Yves Montand - "Les Feuilles Mortes" 글쓴이 터벅이 요즘 사람들이 환경문제, 생태계 문제, 생명에 대한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있다. 그래서인지 제품에 친환경이라는 느낌이 더해지지 않으면 잘 팔리지 않을 정도이다. 하지만, 재활용품으로 작품을 만들 때에는 하찮은 느낌이 아니라 고급스러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그림은 뉴욕현대미술관에 전시되었던 비내리는 방은 센서로 사람을 인지해서 사람이 지나가면 물을 멈춘다. 비의 한가운데 서있지만 물에 젖지 않는다. 전시공간에 맨발로 들어가 분말을 발로 밟으며 그 촉감을 느낄 수 있게 하고 그 분말 바로 위에 불빛을 설치해서 분말 가루가 일렁이는 것을 볼 수 있게 한 작품 이야기를 들었다. 구름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이라 한다. 88올림픽 기념 조각공원을 만들기 위해서 세계 각국의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을 설치 하기 위한 계획 이야기를 들었다. '그녀'라는 단어는 彼女라는 일본어에서 온 것이다. 그래서 그녀 보다는 '그니'라고 쓰는 것이 더 우리말 같다. 정자연이 교수님께 작품이 도용된 적이 있는지 물었다. 가짜 작품이나 비슷한 작품을 보셨다 한다. 저작권이 뚜렷히 밝혀야 한다. 연습용으로 명화를 복제하거나 훌륭한 작품을 변형 할 때에는 출처를 꼭 밝혀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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