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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흐름 |
| 2015/03/29(21:14)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금누리>이진아+조효선 | 조회수 : 1368 , 줄수 : 368 |
| 금누리 스승님과 나눈 이야기(2015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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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직선으로 보였다. - 투시도법은 강력했다. 세잔느의 가치는 모두가 직선이라 할 때 나.는. 휘.어.져. 보.인.다. 라고 이야기 한 것. 사실 직선과 휘어짐이 공존한다. 눈으로만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아는 대로 보이는 것. - 금누리 스승님 이집트 도법은 앞모습을 그린 것이 없다. 이집트의 도법 또한 매우 영향력 있고 대단한 것이다. 입체도법을 2차원적으로 분석하는 것. 이집트 시대에도 하나의 도법이고 투시도법도 하나의 도법이다. 투시도법이 점점 영향력이 커져서 그것이 맞는 것 이라 생각하는 것. 더.셈할.수.없는.내.돈.과.눈   출처 : 금누리 전자공장>누리널리알림 프랑스 지폐.. 세잔느의 그러한 관점 때문에 세종대왕만큼 추앙받는 사람이 되었다. 세.상.을. 새.로.운. 관.점.으로 본다. 이름.잊은.배우미에게.... 다섯해.앞인가... 내가.맡은.'환경조각'을.가르치는.첫날.배울이들에게.하고자.하는.것을.물으니... 그들.가운데.하나가.여러.가닥으로.가지가.달린.칼처럼.생긴.그림을.끌쩍여.보여주었다... 나는..."크기는???" 울이..."4 미터.안팎입니다..." 나는..."만들감은???" 울이..."나무입니다..." 나는..."어떻게.만들고.어디에.세우려나???" 울이..."저.스스로.만들.것이.아니라...그렇게.생긴.나무를.찾으러.다닐.것입니다..." 나는..."좋은.생각일세..." 울이..."그럼...가보겠습니다..." 나는.첫날.그.바로.뒤부터.마지막.날까지.그의.것과.그만을.만나.보지.못했다... 셈을.쉽게.쳐주지.않는.나는.티끌도.못보여준.그에게.97.이라는.높은.셈을.쳐.준.일이.떠오른다... 그가.큰배움터를.마친.한참.뒤에.내가.지난달.까지.살던.집으로.들어가는.길.뜻밖에.그를.만났다... 나는..."찾았나???" 그는..."아니요..." 나는..."그럼...다음에.또.보세..." 그는..."네...잘.계시기.바랍니다..." 그.때...내.집에는.있음직한...그런.것을.그에게는.보여주지.않은.셈이다...  위는.이주헌.님이.잘못.겹쳐.찍은.내.것과.또.다른.배우미들. 고맙.소... 네... 7L2l...나는.그.배우미가.찾을.나무를.생각할.때마다.보고있는.셈이다... -T D 출처 : 금누리 전자공장>누리널리알림 ㅎㅎㅎ... 학생 ...ㅎㅎㅎ 8...년전...8월.15일...남북.학생들이.판문점에서.만나기로.했다고.했다... 남쪽에서는...경찰들이.강력하게.막았다... 그.다음.주...홍익대.조소과.4학년.개설.강좌.환경조각.강의.첫날...출석부를.받아보니... 신청자.수나.전공.내용.때문에.모두.다.받아들이기.여의치.않았기에... 나는.판문점과.그.주변.환경을.보고.온.학생만이.내.강의.수강을.받아들이겠다.라고.말했다... 한.주.지난.뒤...사학년.대표격.학생이.50명.안쪽으로.줄어든.출석부를.내게.내밀며... 이번.학기.안에.꼭.다녀.오겠다고.하였다... 그래서.나는.그.학기...내.강의.수강.신청자는...일학년이든.대학원생이든.모두에게. 판문점.공동경비구역을.다녀와야만.한다고.하였다. 그.때.여러.반응들.가운데.두가지를.소개하면::: 하나///그.몇주.뒤.도시계획.전공하는.한.여학생이.판문점.곳곳을.촬영하여. 대학원.세미나실에서.환등기로.영사하여.내게.설명까지.하며.석사과정생들께.보여준다... 나는.사진은.신문이나.텔레비죤에서.자주.보았으니.강의시간까지.쓰며.볼.필요.없다고.하고. 다른.학생들도.직접.가고.직접.보고.오는.것이.필요하다고.말하고는... 어떻게.촬영통제.구역까지.그렇게.자세하게.찍어왔느냐고.물으니... " 저...면회도.할.겸.애인께.부탁해.안내를.받아.친구와.함께.돌아다니며.찍을.수.있었어요..." 둘///또.그.몇주.뒤.국민대.공예과.이학년.대표격.학생이.날.찾아.자기.머리를.긁적이며... 그곳에는.학생들이.다녀오기.쉽지.않다며.학생들.부담이.크다고.말하기에...나는 " 네.이놈...내가.스승이...다녀와.보라고.했다...비무장지대에.다녀오는.일을.어렵다고.하다니...ㅎㅎㅎ... 이놈...빌.클린턴.도.다녀.오던데...자네.이번.학기.안에.다녀오지.못한다면.../...자른.뒤에나.만나세..."  좋 .../... 촬영: 오종은, 인화.19940524: 배병우 몇년.뒤.언젠가.그.학생은.내.앞에서.멋지고.뛰어난.울음을.크고.길게.터뜨렸다. 그.넓이.그.길이.때문에.북쪽.학생들도.내.소리와.그.울림을.들을.수.있었을.것이다... 고맙... 네. 7L2l... -T D 출처 : 금누리 전자공장>누리널리알림 환경조각이라는 것이 자기의 주변 환경이나 상황을 생각하여 작업하는 것. 텔레비전 사진 신문으로 알지만 실제가 아니다. 공동경비구역.. 70% 줄인 세트장. 텔레비전도 움직이는 사진. 움직이는 perspective. 다른 게 어떻게 다른지를 경험할 수 있으므로 경험할 만하다. 남북에.국방부.법무부.방송국.신문사.새소식.어디에.있는가 잉글란드.국방부.장관.훈은. 오사마.빈.라덴이.잉글란드군에.잡힌다면. 그를.아메리카에.넘겨줄.수.없다고.하였다. 오사마.빈.라덴에게.사형선고를.내리지.않을.것이라는.자세가.먼저.뚜렷하게.서야.한다고.했다. / // /// 프랑스.법무부.대변인은.그저께.아메리카에서.첫.기소된.9.11 테러.용의자.자카리아스.무사위.사형에.반대한다고.밝혔다. 프랑스.법무부는.무사위.처리문제에.아메리카.당국의.수사내용을.존중할.것이지만.무사위.사형은.절대.받아들일.수.없다고.말했다. 그것은.우리들을.다시.죽음의.고뇌에.들어가게.하는.셈이라고.하였다.  출처 : 금누리 전자공장>누리널리알림 투시도법에 대한 실제와 오해. 뉴욕 경찰청에서의 사진. 내용은 제처 놓고 이 사진을 다른 사진에 비해 작게 올렸는데, 너무 충.격.적.인. 사진이라 작게 올렸다. 0911 ... 1023 ... 1113  출처 : 금누리 전자공장>누리널리알림 똑같은 투시도라도 (도법이라도) 어디서 어떻게 찍느냐에 따라서 다를 수 있다. 에펠탑은 가장 적은 철골구조로 가장 높.게. 쌓은 것. 선도 직각구조로 이어진 것이 아니라 날.씬.하고 휘.어.져. 보인다. 에펠탑의 조형적 가치는 높.은. 곳에서 아.래.로. 볼 수 있는 시점을 제공하는 것이다. 바로 위에서 아래를 보는 시점도 생긴다. 다.른. 세.상.으.로. 보게 해주었다. 거기에 값.이. 있다..  출처 : https://gigaom.com/2012/12/18/why-france-leads-the-iptv-world-but-isnt-winning-the-race/ 똑같은 도법이라 하더라도.. 세상이 둥글게 보이는 것이다. 어떻게든 둥글게 보인다. 사이판 언덕 위에서 보는 바다는 나를 중심으로 둥글게 보인다. 안녕하세요..는 안녕하십니까.. ~하고 싶단.. 줄임말은 옳지 않다. ~하고 싶다는.. 우리말을 바르게 잘 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것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잘못 쓰는 경우가 많다. 노연두(물음)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 드립니다. 미래파와 야수파가 신인상주의의 영향을 받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점에서 영향을 받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빛깔과 움직임에만 영향을 받은 것인가요? 제 눈에는 미래파의 그림 그리는 방식이 입체파인 피카소의 작품에 더 닮아 보입니다. 스승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말씀해 주세요^^ 금누리 스승님(답변) 신인상주의들이 물리적으로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것. 빛깔은 실제 빛깔만. 여러 가지 원색들을 써서 그러게 보이게 하였다. 야수파들이 색을 혼합하여 쓰지 않는다. 미래파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움직임이다. 미래파는 입체적인 표현에 나아가 시간적 표현 움직임도 그림에 표현 그래야 더 효율적인 표현이지 않나. 2차원적인 공간에 시간의 흐름을 담으려 한다. 그림들이 깨진다. 어떻게 보면 입체주의적인 성향이 나온다는 것. 약간의 움직임이 설정이 되어있다. 속도감을 보여 준다던가 그런 것들이 보여진다.  Mrcell Duchamp 백시내(물음) 앵그르에서 칸딘스키까지 얼마 전 예술의전당에서 '앵그르에서 칸딘스키까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설명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처음부터 듣고 감상하게 되었는데, 추상화부분에서 궁금한 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추상화를 한 마디로 정의를 내릴 수 있는 것인지요. 그리고 저는 아직까지 추상화를 어떻게 감상하고 느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교수님은 추상화를 어떻게 감상하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바실리 칸딘스키'가을Ⅱ',1912 출처 : http://www.dm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47  김환기'무제(27-11-70)', 1970 출처 : http://www.artmuseums.co.kr/admin/print.php?corea=sub2_5&no=21 금누리 스승님(답변) 결국은 다다는 일종의 추상표현주의 적인 작품들이 있다. 잭슨폴록 그 사람은 물감을 던져서 그리는 것 쏟고.. 그 전에 유럽작가들이 비정형의 작품을 한다. 그런것도 그림이 되는거여.. 추상표현주의도 엄밀히 따지면 혁명이다. 다다적인 생각을 한거지. 예전에는 사실적인 재현이 중요했다. 갑자기 입체파 미래파가 생기면서 그것이 가치가 있다면 무엇이 중요해지는 것인가. 그것 자체가 중요해 지는 것이다. 표현보다 빛깔 자체가 중요하고 모양 자체가 중요하고, 빨강이면 빨강 자체가 중요한 것이다. 그것이 사람얼굴이라 중요한 것이 아니다. 말레비치의 작품을 예를 들면 하얀 네모난 화폭에 하얀 네모를 그리는 것.  Казимир Северинович Малевич, 1878년~1935년 출처 : http://img.artlebedev.ru/kovodstvo/business-lynch/files/D/2/D2D2FF3F-7F66-4B7B-90EE-51BBE7A52E65.jpg 얼굴에 . 다시 . 그려 . 보는 . 자^ㅋ손.폴로^ㅋ . 그림  출처 : 금누리 전자공장 > 누리널리알림 오늘날 미술은 알고 모르고가 아니라, 좋아하고 아니느냐이다. 지금 우리는 연구하고 공부하는 것은 그러한 상황을 공부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좋아하느냐 좋아하지 않는냐 이다. 음악은 예전부터 바탕이 추상적이다. 사실적인 재현보다는.. 베토벤 운명은 사실적인 것이 아니다. 그래서 다다 이후는 뿌리고 튀긴 것 이후에는 미술의 변화에 이즘이라는 것이 붙지 않는다. 이 그림도 추상표현주의라 하지만 추상과 다다 이후엔 이즘이라는 것이 붙지 않는다. 생긴대로 붙인다. 모든 예술은 음악의 상태를 지향한다. 음악은 따지고 보면 과학 디자인이다. 파장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느냐. 느리고 빠름이 겹쳐지는 것이 악보로 표현. 왜 저 소리에 마음이 울렁거리느냐. 왜 저 소리에 마음이 힘이나냐. 그리고 바탕은 추상이다. 그런 것을 잘 조절하면 즐겁고 신나고... 달리는 말의 다리는 스무개이다. 그것이 미래파의 관점.  Umberto Boccioni, Unique Forms of Continuity in Space, 1913 (cast 1931), bronze, 43 7/8 x 34 7/8 x 15 3/4" (MoMA) 출처 : https://ka-perseus-images.s3.amazonaws.com/e1387e1cb2467c8bd7eed380a8621ddac90913f6.jpg  Giacomo Balla, Dynamism of a Dog on a Leash 출처 : http://artsnapper.artsnapper.netdna-cdn.com/wp-content/uploads/2012/07/Dynamism-of-a-Dog-on-a-Leash-1912.jpg 7L2l -T D oIzIoY L z%^J +#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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