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흐름

2015/04/06(19:07) from Anonymous Host
작성자 : 금누리>이진아+조효선	조회수 : 1192 , 줄수 : 221

금누리 스승님과 나눈 이야기(20150406)

20150406 현대조형 디자인

따지고 보면 여러분들도 밤하늘의 별처럼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 이다.
밤.하.늘.의. 별.들.처.럼. 여러분의 눈.동.자.도. 그렇게 보인다.

심지어 길이의 단위도 속도로 이야기 한다.
빛의 속도가 1년 동안 간 거리가 1광년.

우리말로 쓴다는 것이 어려운 개념이 아니다.
우리말은 시적이다.
중요한 것은 그 형태를 처음 봤을 때 영감이 중요하고 계기가 중요한 것이다.
잘못하면 처음의 생각에 얽매여서 디자인에 영향을 주면 우스운 것이다.

올림픽 경기장, 김수근 선생이 설계.
이조백자의 곡선에 영감을 받았다 하지만, 요양병원 환자들 요강과 비슷하다.
똑같은 모양 똑같은 형태라 하더라도 크기에 따라 전혀 다른것으로 보인다.
우리것에 대한 생각에 영감을 받아 작업을 시작을 했다는 것은 좋은 의미이다.

가넷-석류석
파일이름은 만든이, 멋질 이름, 만든 때
빛박이도 작품이다. 사진작가를 고르는 것도 작품이고 작업이다.
이 사람이 가격은 저렴하지만 결과치가 좋지 않다면, 내가 찍는 것이 좋다.
작품은 90점짜린데 빛박이도 90점 이상은 되어야 한다.

비둘기를 표현.
다다 이후에 빛깔과 형태 그자체가 중요해 졌다.
그것이 바탕에 깔려 있어야 한다.
하늘을 나는 비둘기를 생각하고 제작을 하지만 박쥐나 전투기가 될 수도 있다.
구체적 형상이 드러나지 않고 삼각형이 나올 수 있다.

작품 크기를 쓸때는 “높이x가로x세로”로 제작한다.
천은 한자말.. 하늘은 우리나라 말..
우리말로 바꾸는 것은 좋다.
하늘이라는 것은 하나라는 뜻도 되고 크다 라는 뜻도 된다.
늘은 항상 언제나 라는 뜻이다.

Massin
대상과 내용에 따라서 글자의 모양과 크기를 다르게 하였다.
예순 해 앞,

출처 : http://www.printmag.com/wp-content/uploads/massin_baldsoprano2.jpg

massin + I,

출처 : 금누리전자공장 > 번개배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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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금누리전자공장 > 번개배움터

금누리에겐 이 책은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듣는 것.
나에게 전달이 쉽게 일부러 틀린 것은 아닌가... 라고 생각한다.
이 할아버지 섬세하고 멋지구나.
갑작스러운 약속. 반나절동안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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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oyage...massin...ce.jour.lA...vous.pouvez.fumer.une.fois.encore.pour.les.anges...

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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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it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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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sin에 대한 금누리 스승님의 답.

출처 : 금누리전자공장 > 번개배움터

한글은 옆으로도 쓰고 밑으로도 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줬다.
엑센트가 있는 글을 써야 할 때에는 대문자를 사용하였다.
대신 첫 글자는 소문자로 썼다.
한글쓰기를 알파벳과 아라비아 숫자를 사용하여 새로운 방식의 한글쓰기를 표현하였다.
한 대 더 피워도 된다는 것은 서울에서 프랑스에 갈 때 낮이 계속된다.
그 이후 몇 년 뒤 한국에 왔을 때 책을 선물 받았다.
무언가 통하는 것이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이진아 (물음)
전통적인 이미지나 형태를 현대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예를 들어 문양을 보면 고리타분하고 전통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것들을 현대적 작품으로 응용을 할 때 색다르게 보이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색다르게 한다고 해서 전통의 이미지를 완전히 깨면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주관적이지 않고 객관적이고 상품화 가능한 것이 없을까요?

금누리 스승님(답변)
김홍도나 다른 전통 작품을 복사해서 그릴 경우 그 옆에 지금의 나를 그릴 수 있다.
차림이나 얼굴이 다를 수는 있겠지만. 그러면 아주 직접적일 수 있다.
현대와 전통의 조화를 얻을 수 있다.
그런데 그런것은 직접적인 것이고, 전통적인 것이라는게 겉모습으로만 드러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한글 설계의 바탕이 전통이 될 수 있다.
600년 전에 만든 것이고, 그 이전부터 우리의 세계관 인생관 조형적 사고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것들이 가능하다.

그.노래를.부르자

출처 : 금누리전자공장 > 번개배움터

이게 전통이다 뭐다를 떠나서 이진아의 물음에 대한 상황이 아닐까.

이렇게 미키마우스같은 이미지를 사용할 때 초상권이 지켜져야 할까?
이런 경우는 저작권이나 이런 것이 있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상품화를 시켜 대량생산을 하여 이익을 취할 경우 허락을 구해야 한다.

그냥 . . . 알림

출처 : 금누리전자공장 > 번개배움터

말레비치 이후 단순한 형태의 작가들의 미술이라는 것이
형태 그 자체 빛깔 그자체가 중요해지는 것이다.
그 당시 멋질비들이 빛깔에 개입.
독일 나치가 디자인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많은 유물들을 보호.
실제로 나치군의 깃발도 디자인 자체로만 본다면 매우 효율적인 디자인이다.

루이 14세. 프랑스의 왕.
백성들을 통치하기 위해 한 것 중에 하나가 춤을 배웠다.
전속 무용가가 루이14에게 춤을 가르쳤다.
등장 할 때 계산된 행위예술을 하며 나왔다.
그것 자체가 디자인이고 예술이다.
그냥 되는 일이 없어요.
전통과 현대가 왕왕 엉뚱하고 잘못된 경우도 있다.

우리의 특성을 살린다는 것이 좋을 수도 있지만 세련되지 못하게 보인다고 할 수도 있다.

과제 : 지난번에 띄운 것을 고쳐 다시 한 번 띄우던지,
새로운 것을 띄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