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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흐름 |
| 2015/05/31(19:18)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금누리>조효선 | 조회수 : 2460 , 줄수 : 763 |
| 금누리 스승님과 나눈 이야기 (2015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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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누리 스승님과 나눈 이야기 20150518 등->들 장신구 알파벳도 원래 이집트의 상형문자에서 변형 된 것이다. 교황 같은 사람은 적어도 2개~4재의 언어를 하는 국제인이다. 예를 들어 - 보기를 들어 나라마다 소리가 다르니까... 사투리 처럼... 뿌리를 찾아야 한다... 나라마다 같은 글자를 쓰더라도 소리가 다르니까 고유명사의 이름씨는 로마식으로 읽어주어야 한다. 폄글 기하학적 장신구를 만들기위해 입체적으로 만들어진 기하학 조형물을 찾아보았다.  저번 수업때 얘기했던 몬드리안이 속한 예술가 단체인 '데 스틸'에 속한 게리트 토마스 리트펠트의 작품인 슈뢰더 하우스이다. 트루스 슈뢰더 슈래더 부인의 의뢰로 게리트 토마스 리트펠트가 설계한 슈뢰더 하우스는 예술가와 건축가 단체 '데 스틸' 의 선언과도 같은 작품이다. 디자인의 요소들을 최대한 절제하고 평면 위에 몇 개의 선과 기하학적 형태만으 로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하였던 데 스틸이 추구하는 바가 가구와 주택으로 탄생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디자인과 공간 이용에서 급진적인 접근법을 취하는 슈뢰더 하우스는 '근대 운동'의 상징과 같은 작품이며, '데 스틸' 운동이 발전시킨 이상과 개념 속에서 인간의 천재적 창의성을 놀랍도록 잘 표현했다. 리트펠트 슈뢰더 하우스는 근대 건축의 발전에서 큰 위치를 점하고 있다.  슈뢰더 하우스는 몬드리안의 기하학적이며 구성적 추상회화를 입체화시켰다고 할 수 있다. 기하학적 조형의 현대적이고 간결한 공간연출, 절제된 색깔에 의한 조형성의 변화의 의미를 지닌 새로운 개념의 공간으로 현대건축물의 상징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이 집은 면과 직각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기하학적 설계가 주는 전체적인 효과를 망치지 않기 위해 창문도 직각으로만 열리게 만들었다고 한다. 벽도 이동 칸막이로 만들어져서 하나 하나의 공간들은 하나의 큰 공간으로 합칠수도 있다고 한다. 기하학적 형태로 이렇게 간결하고 기능적이면서 균형잡힌 아름다운 집이 거의 백년 가까이 전에 만들어졌다고 하기엔 놀라울 따름이다. 출처 : 금누리전자공장 > 번개배움터 > 현대조형디자인 >이종찬 저작권을 모르면 누구의 것인지 모르겠다는 말이라도 써야한다. 글씨로 . 누워있는 . 계집종  출처 : 금누리전자공장 > 누리널리알림 > 랄라.ㅔㅅ사ㅣ디 이 작품을 찍은 사람의 하녀인지는 잘 모르겠다. 허벅지 . 사이 . 글꼴 터진.주머니.속.오른손가락들.꽂아넣어.손톱으로.글을.쓴다 허벅지가.쓰는.셈이다 살과.살갗이.쓰는.셈이다 닿소리는.여린.왼쪽.살갗...홀소리는.단단한.살로.쓴다 받침은.다시.고운.살갗이.쓴다 네살 누리살갗글꼴 . . . 7L2l -T D 출처 : 금누리전자공장 > 누리널리알림 > 금누리 가끔 주머니에 구멍이 나면 손가락 하나가 들어가기 좋은 너비로 틋어진다. 내 허벅지에 금누리 글꼴을 써 보았다. 글꼴은 금누리살갗글꼴... 얼 . 바탕 . 골 빛깔이 쪽을 알려주고, 곳과 때도 나타낸다 다섯쪽...파랑<새녘>, 빨강<마녘>, 노랑<가운데>, 하양<저녘>, 까망<노녘> ' 봄.여름.낮...사이...밤.가을.겨울 이런 생각을 지닌 우리의 옛바탕이 멋지지 않은가 . 하늘, 땅, 사람 아, 가로, 세로를 바탕으로 꼴을 뽑아낸 한글 - 빛 그림자 소리 이들이 한 길로 이어져 바탕이 되는 꼴이 어찌 훌륭하지 않겠나 7L2l -T D 출처 : 금누리전자공장 > 누리널리알림 > 금누리 오방색은 빛깔이 방향을 나타내기도 한다. 우리식의 동, 서, 남, 북 이다. 우리 말과 글을 지키고 다듬는데 생각을 해 보자. 가갸날 . 한글날 . 기리며 . 금누리 . 몸글꼴 . 띄우기 한 가온  7L2l -T D 출처 : 금누리전자공장 > 누리널리알림 > 금누리 잠자리나 곤충들은 수많은 렌즈를 통해 본다. 정신이 없을 것이다. 잠자리들한테 글자를 가르쳐 주려면 어떤게 좋을까? 사실 사람의 형태로 글꼴을 만든 것이 있다. 옛날 성경을 보면 사람이 서 있는 모습같은 것. 마셍이라는 그래픽 디자이너. 사람모습으로 사람의 글골을 만든 사람들이 있어서 만들 생각이 없었는데 금누리 글꼴은 삼차원적인 지각의 특성을 2차원적인 평면에 옮겨서 만든 것이다. 가장.비싸게.팔린.그림 .ㅏㄹ기ㅔㄹㅅ.아씨들  출처 : 금누리전자공장 > 누리널리알림 >팝로.피^ㅏㅅ소>아피> 타ㅣㅁ >누리 번개빛그림  출처 : 금누리전자공장 > 누리널리알림 >금누리 새 낱말 le mot nouveaut 新美術用語 new word новый слово 번개흘림 fluxus Electronique 電子表現流 electronic fluxus электронный флюксус 번개멋질 performace Electronique 電子上演表現 electronic performance движение электронное 7L2l -T D 덧말: 어제 가르칠 때 떠올라 만든 그림 낱말들이다. 위 글빛들 두드리면 그 보기들을 볼 수 있다 출처 : 금누리전자공장 > 누리널리알림 >금누리 번개 흘림, 번개 멋질 – 전자미술이라는 뜻이다. ...>(... 출처 : 금누리전자공장 > 누리널리알림 >고영태 + 금누리 예전 전시회 할 때 cctv를 설치 해 놓았다. 내가 내 연구실에서 전시장을, 전시장에서는 연구실을 볼 수 있게 하였다. 그것이 내 작품의 일부였다. 거기서 인사를 하면 나는 연구실에서 인사를 했다. 전시 첫날 개막식에도 가지 않았다. 내 방에 앉아 있었다. 당시 최첨단 이었다... ( y ) 7L2lagritte... -T D 출처 : 금누리전자공장 > 누리널리알림 >막맅테 + 금누리 말하는 . 게ㅗㄹ게.디ㅔㄹ  출처 : 금누리전자공장 > 누리널리알림 > ㅍ란^ㅣㅅ.바^ㅗㄴ> 주리ㅏㄴ.마케ㅣ 프란시스 베이컨 그림이다. 배경에 곡선적인 느낌의 선이 있다. 사실적인 형태라 하더라고 투시도법적인 형태가 아니다. 가장.비싼.값으로.오르고.있는.그림.루^ㅣㅏㄴ.ㅍ레ㅜㄷ. 세가지  출처 : 금누리전자공장 > 누리널리알림 > 바^ㅗㄴ>^ㅎ릿티>누리 경매하는 현장이다. 베이컨의 그림은 이렇게 대부분이 큼직큼직하다. 그리고 세 개가 연작의 느낌으로 대체로 함께 있다. 인물이 두죄와 재조합하는 형식을 취해서 어떻게 보면 잘라낸 듯 상처를 준듯한 느낌을 준다. 배경의 처리를 보면 투시도법 적인 처리가 아니라 곡선이 배경에 그려져 있다. 세 개의 연작을 보면 투시도법적인 선을 그려 놓았다. 어떤한 그림을 보아도 각을 그려 놓았다. 다른 시점, 다른 시각에 본 듯한 느낌이다. ㄷ: 인사올립니당... 선영 oY... 사랑한다... 실재 작품이 책에 찍힌 그림과 차이가 클 때가 많다... 아무리 정밀한 사진이라 하더라도 그 조형적 크기에 따른 감동과 움직임에 따른 요소 요소의 시점거리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프란시스 배이콘의 작품은 그렇게 다르게 보이는 점을 많이 지니고 있다... 작은 쪽지로 보기에는 엽기적이고 잔인해 보여 좋아하지 않기에... 나는 그의 작품을 책이나 모니터로 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의 실재 작품들은 넘치는 힘과 무게있는 빛갈들로 두드러진다...  그래서 그의 그림을 좋아한다... 깊이 가라앉은 빛갈이 아름답기도 하기에... 그러나 실재 그림과 달리...조그만 것으로도 감동 받은 점이 크고... 감동받을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면... 굳이 실재 작품을 찾지 않는 것이 좋겠다... 작게 베껴져 달라진 그 감동이 오히려 줄어들지 모르니... 고맙.소... 네... 7L2lacOn -T D 덧말:::나는 암흑가의 미인을 사랑한다...그러니...지켜볼.창.선영은.누구인가 ??? 출처 : 금누리전자공장 > 누리널리알림 > 금누리 경매에서 돈이 들어오면 그림의 소유권자에게 돈이 간다. 금누리의 작품을 사면 재테크가 될 것이다. 괜한 장사... 인사올립니당...  보라색 모자가 멋지시더군요 저는 교수님 얼굴 뵈려구 숙명여대에서 국민대까지 견학온 ..열혈 추종자(?)랍니당..오호호 신고차 그림하나 올립니다.. 계속,멋지신 모습 지켜두고지켜 보고 싶습니다. 출처 : 금누리전자공장 > 서로알림 > 창선영 내가 왜 이렇게까지 친절하게 답해주었나? 크기나 상황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는 상황을 말하고자 했다. 베이컨이 대답한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그때 그가 이야기하기를 화가가 된 계기를 만든 그림이 있었다고 한다. 어떠한 그림을 보았는데 화가가 되고 싶다고 느꼈다고 한다. 피렌체 피치 가문의 집안에 가족용 성당 안에 있는 그림이었다. 미켈란젤로 같은 화가를 후원한 메디치가가 있다. 메디치가는 종교 사회 문화 상업 쪽으로 유명한 가문이고 피치가는 군사, 권력 쪽으로 유명한 가문이다. 젊었을 때 피렌체로 배낭여행을 갔는데 원본을 보고 싶어 성당에 들어갔는데 순간 멈췄다고 한다. 그리고 그 그림을 보지 않고 나왔다. 이유가 어릴 때 보았던 사진의 기억이 강렬해서 괜히 원본을 보고 실망할까봐 그 앞까지 갔다가 그냥 나왔다고... 그것은 작가의 조형적 견해와 판단이 매우 강력한 것이다. 이 친구 되게 성깔 있는 작가이겠다... 나도 피렌체에서 피치가문의 소개가 있는 미슐렝의 사진을 보았다. 여행 안내서에 너무 멋지게 나와서 실제보다 사진이 더 멋졌다. 계절탓도 있겠지... 풀빛도 이끼의 느낌도 달랐다. 그래서 이렇게 썼던 것이다.  출처 : http://www.honeyandcharm.com/wp-content/uploads/2013/02/honey-and-charm-francis-bacon-pope-owls.jpg  출처 : https://nyogalleristny.files.wordpress.com/2013/11/lot-32-bacon-triptych.jpg 바위그림  . 바위그림 . 골*.해.전.즈음.바위그림을.찾아.두.이레. 배우미들과.중국.내몽고로.먼나들이를.다녀왔습니다.. 원초적.상상력과.글자.이전의.글자를.찾아.떠난. 파티.‘길.위의.멋짓’.수업.여행이었습니다.. . 바위그림은.인류의.가장.오래된.예술표현.형식이며. 선사.예술품의.99%를.차지함에서.볼.수.있듯. 바위는.인류.최초의.캔버스였습니다.. . 우리가.만났던.바위그림은. 그때.사람들과.지구-자연과의.교감.결과였습니다.. 경외로운.우주와.일체감을.느끼고.경배하며. 한.사람.또는.몇.사람이.한.해를. 또는.대를.이어.그린.것이었습니다.. . 바위그림은.우리.인간.존재에.대해.다시.생각하게.하는. 영감의.원천이었으며, 글자.탄생의.필연을.몸으로.예감하는.여행이었습니다.. . 돌아오는.밤기차에서.오래.동안.조금씩.봐오던. 토마스.베리.신부님이.쓴.‘우주.이야기’를. (특히.‘신석기.시대’,부분을). 우리가.만난.바위그림을.떠올리며. 깊이.공감하며.마저.읽었습니다.. . "성경을.10년간.덮어두고.자연을.보라"-토마스.베리 . ㄴㄱ.모심. . *골.해: ‘만.년’의.우리말. **빛박이: 내몽고.만덜라산(曼德拉山).바위그림. — 장소: 阿拉善盟 출처 : 금누리전자공장 > 누리널리알림 >??? + 안상수 귀막힌 . 옛글  . 다다에는 ... 벙어리들의.노래만을.우러러.볼.수.있었다고.할.수.있다 4326.10.09 7L2l ... 4330 .11.12 . 16:33 -T D 출처 : 금누리전자공장 > 누리널리알림 > 금누리 로제타 스톤이 발견되기 전에는 상형문자 해석을 못했다. 중요한 것은 3개 국어로 쓰여 있다는 것이다. 메소포타미아의 언어, 라틴어, 이집트 상형문자가 써있다. 그런데 현제 쓰이는 글은 아니지만 라틴어는 알 수 있다. 일상용어나 글로 쓸 수는 없지만 성서나 이런 곳에 쓰여 있어 아는 학자들이 있다. 내용이 다른 게 아니라 똑같은 내용을 3개 국어로 해 놓은 것이다... 라고 알게 되었다. 그것을 보고 쓴 글이다. 내용은 귀를 막고 보아도 들린다... 라는 뜻이다. 교수들도 영어로 논문을 쓴다. 가만히 쓰다 보니 쉽지가 않다. 다 쓰니까 쓰는데 생각해 보니 내가 이걸 왜 쓰고 있지... 란 생각을 했다. 왠지 프랑스어가 더 쉬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프랑스 말로 썼다. 그러다 약간의 반발심이 생겨서 이집트 글자를 사용해서 썼다. 논문을 쓰면서 외국에 요약란에 이집트 상형 문자를 썼다. 제주도에서 온 제자의 제자를 지도교수를 한 적이 있다. 열심히 잘 했다. 제주도 말을 할 줄 아냐고 물었다. 할 줄 모른다고 했다. 잉글리시도 중요하지만 제주말이 중요하다고 했다. 제주말로 글을 쓰라고 했다. 긁적긁적 하더니 썼다. 쓰고 나서 너무 좋아했다. 그 친구 논문을 보면 우리말, 제주말도 있다. 페리x.ㅍ파ㅔㅍ피.. 노ㅔㄹ.레ㅜ   출처 : 금누리전자공장 > 누리널리알림 > ㅇㅅㅅ 오늘 . #. 파티 . 오름 . 기림 가갸.거겨.그기 . ㅡ ㅣ ㅇ ㅁ ㅅ 누리의.뜻을.어여삐.여겨.배움터.오르니 하 . . . 햫 7L2l -T D 출처 : 금누리전자공장 > 누리널리알림 > 금누리 여기의 누리는 이름 누리가 아니라 세상 사람들, 온 세상을 뜻하기도 한다. 어제는 . 한글날 . 가갸날 . 금누리 . 무지개  출처 : 금누리전자공장 > 누리널리알림 > 금누리 ( + ) 받은 사람이 언제나 지니고 다닐, 그런 멋진 것을 준 적이 있나요 ? ' 출처 : 금누리전자공장 > 누리널리알림 > + > 윤호섭 > 금누리 (gumnuri@chollian.net) 참 괜찮은 광고 문구를 한글로 해석 한 것이다. 헌혈 권장하는 적십자 광고였다. 윤호섭 교수에게 선물한 책에 있는 문구였다. 신체 건장하다면 한번씩 하는게 좋단다. 과자도 열두번이나 얻어먹는게 좋겠다... 안.상수  출처 : 금누리전자공장 > 누리널리알림 > ㅇㅅㅅ 안상수의 얼굴이다. 금.누리 + 안.상수 + 이.불 사사운동 ...  열.여섯해.앞.안상수와.이불.그리고.나.셋이.멋질잔치를.하며 살.바.살.뮤지움에서.노래방틀을.마련해.놓고.노래도.돌아가며.부른.것이.떠오른다 그.때.베를린.예술회관.학예관이.보고는.우리에게.그곳에서.노래를.불러달라고도.했다 그.두.해.뒤.이불은.베니스.비엘날레에서.노래방을.세워.특별상을.타기도.했다 생각해보니.나도.베니스.비엔날레에서.소리쳐.노래.부른.일이.있구만 그.때.이불이.만든.노래틀.안에.들어가서 7L2l -T D 출처 : 금누리전자공장 > 누리널리알림 > 안상수 + 이재용 + 금누리 안상수와 이불과 삼인전을 했는데 그때 안상수는 네 사람의 초상화를 그렸다. 금누리, 안상수, 이불, 이상의 초상화를 그렸다. 안상수는 최초의 미니멀 초상화가다. 멋있다...!!! 그때 이불은 냄새로 작품을 했다. 천장 속에다 설치를 했는데, 향수를 담아 놓고 사람이 지나가면 동작센서로 향수가 나오게 했다. 그당시 언더그라운드 작가들이 즐기는 공간이나 마찬가지였다. 초대를 받아 전시 전 오프닝 파티를 했다. 다시 오프닝에서 젊은 작가들이 오프닝을 했다. 우리는 바에서 노래방 기계를 가져다 놓고 세명이 돌아가면서 노래를 불렀다. 안상수 이불 금누리가 한다니 사람이 바글바글 했다. 아티스틱하게 부르지만 가수가 아니니 오천원씩 내고 진짜 지겨웠을 것이다. 두세번씩 부르고 나니 학생 하나가 부르겠다 했다. 립싱크를 했다... 박수가 어마어마하게 나오드만... 아마 그날 노래방 장사가 아주 잘 됐을 꺼다. 그리고 며칠 지났다. 현대미술관 학예관에서 연락이 왔다. 베를린의 미술관 큐레이터가 왔었단다. 거기서 세명을 초대하겠다고 했다. 와서 작품 전시가 아니라 노래를 해달라고 했다. 그래서 거절했다. 구멍가게만한 곳에서 젊은이들의 열기가 뜨거웠나 보다. 또 재미있는 것은 그 이후 이불이 벨기에에서 노래방 기계를 이용하여 작품을 했다. 나는 . 빨갱이 . 스승이다 22.해.앞.어느날.홍익.큰배움터에서.이불.과.함께.처음부터.끝까지... 빨간.띠로.눈을.가린채로...생각을.듣고.나누었다...  18.해.앞.어느날.국민.큰배움터에서.이윰.과.함께.머리부터.발끝까지.빨간.차림을.하고,.방도...온통... 붉게.물.들인채...생각을.나누고.가르쳤다... . . . 고맙.소 네 7L2ibulium -T D 학기마다 분위기가 다르다. 그날따라 답답해 보였다. 그래서 외부 손님을 모셔온다고 하고, 이불이 와서 강의를 했다. 이불은 눈을 가리고 강의를 하고 싶다고 했다. 주차를 하는데 이사장 자린지 총장자리 옆에 하게 되었다. 빨간 띠로 눈을 가리고 거기서 강의실까지 안내를 했다. 학생들이 시작해서 끝날 때 까지 띠를 풀지 않았다. 이불도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갈때까지 눈의 띠를 풀지 않았다. 그 다음주에 학생들을 만나니 생각이 더 자유로워졌다. 이불을 처음 만났을 때 어떤 장신구를 했는지 물어봐야한다. 7L2l -T D z%^J +#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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