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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흐름 |
| 2016/03/16(00:38)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윤수영 | 조회수 : 620 , 줄수 : 7 |
| 3월 16일 스승님께 여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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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건축가 유동룡은 데뷔작 '먹의 집'(1975)을 발표하는데 성에 쓰는 유(庾)자가 일본 한자에 없고 필명이 필요해 어쩔 수 없이 처음 한국 갈 때 이용했던 이타미(伊丹) 공항에, 호형호제하던 길옥윤의 마지막 한자 윤(潤·일본 발음 준)을 합쳐 이타미 준이라 지었지만, 한번도 한국 국적, 한국 이름을 버린 적이 없다고 합니다. 이러한 유동룡 건축가의 신념과 또 건축물에 대한 스승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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