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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흐름 |
| 2018/05/10(02:09)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최시원 | 조회수 : 766 , 줄수 : 8 |
| 나누고 싶은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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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_개구리알,_201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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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승님. 한 주 동안 제 작업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공예가 하고 싶어 국민대에 와서 1년을 보내고 3학기까지 왔지만 여전히 고민이고 어려운 것이 많은 상태입니다. 만들고자 하는 것에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제가 작업을 통해 무엇을 드러내고 싶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위 사진은 제가 학부생 때 했던 작업으로, 굉장히 즐겁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처럼 즐겁게 작업하고 싶은데 생각이 많아 손이 잘 안움직은 게 조금은 답답하게도 느껴집니다. 스승님도 이런 경험이 있으신지요? 생각들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은 바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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