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환경디자인
| 2013/09/26(09:18)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김준수 (okong87@naver.com) | 조회수 : 516 , 줄수 : 9 |
| 이야기 나누고 싶은 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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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제 우리는 흔히 기능이 없는 공예품을 '오브제'라 명명한다. 하지만 '오브제'는 마르셀 뒤샹의 '샘'에 사용된 남성의 변기와 같이 이미 기능이 있는 기성품을 작품에 직접 사용했을 경우, 그것을 '오브제'라 말할 수 있다. 기능이 없는 공예품에 대해서 우리는 오브제라기 보다 '조각품','조형작품'이라 말하는 것이 올바르다. 무형, 모호성, 아니쉬 카푸어 형태가 없는 '무형'의 작품을 만드는 작가로는 아니쉬 카푸어가 대표적이다. 그는 거대한 '조각품'을 만들어 실외와 실내에 설치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특별한 감정 또는 모호성을 이끌어 낸다. 그 외에도 무형의 이미지로 작업을 하는 작가로는 제임스 튀렐을 꼽을 수 있다. 그는 일반적인 공간에 색과 꼴이 있는 빛을 담아내어 특별한 공간으로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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