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환경디자인
| 2013/10/30(21:37)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김준수 (okong87@naver.com) | 조회수 : 997 , 줄수 : 28 |
| 가방의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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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의 역사 ‘가방’이라는 명칭은 중국어 ‘캬반’에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또는 네덜란드어 ‘카바스(kabas)’에 어원을 두고 있다는 설이 있는데 정확한 정설은 없다. 두 가지 모두 물건을 넣어서 들고 다니는 것이라는 뜻의 공통점이 있다. 영어의 Bag은 ‘자루’를 뜻하는 스칸디나비아어 Baggi에서 유래되었다.  5세기경 스키타이의 파우치형태의 가방 과거에는 신분계급에 따라 가방의 크기가 달랐다. 귀족들은 돈과 값비싼 보석을 넣고 다닐 작은 가방, 서민들은 커다란 가방에 빵, 술 등을 넣고 다녔다. 핸드백(손가방)의 원형은 중세 초기 유럽에서 ‘오모니엘’이라는 작은 주머니를 혁대에 매달고 다녔는데, 이것은 기능보다는 장식에 목적이 있었다. 내용물은 열쇠, 지갑, 빗, 칼 등을 넣고 다녔다.   네이버 주소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83917&cid=693&categoryId=693 우리나라는 희고 커다란 보자기에 물건을 넣고 말아서 짊어지고 다녔다. 19세기 말엽 양복, 양장과 함께 서양식 가방이 들어왔다. 여성들이 사용하는 핸드백(손가방)은 20세기에 들어와서 대중화 되었다. 주로 상류층 여성이나 영화배우들이 유행을 이끌었다. 예를 들어, 영화배우에서 모나코 왕비가 된 그레이스 켈리는 제 2차대전 직후 임신한 모습을 가리기 위해 붉은색 악어가죽 가방을 들었는데 이 가방이 유명한 에르메스 켈리백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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