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환경디자인
| 2014/09/17(14:27)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임현철 | 조회수 : 442 , 줄수 : 48 |
| 움직임 나누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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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리가 알고 있는 이 세상의 것들을 볼 때, 움직이는 것과 움직이지 않는 것으로 나누어 볼 수 있을 것이다. . 움직이지 않는 것이라 하면, 뫼나 하늘, 바다, 땅, 바위들처럼 사람이 생겨나기 앞서 있던 자연이거나 . 집, 기둥, 울타리들 처럼 사람이 어떤 쓰임을 하도록 만든 것이 있다. . . 사람이 만든 움직이는 것들은 여러 가지로 뻗어나갈 수 있는데, . 먼저 눈으로 보기에만 움직이는 것과 (착시나 Optical art, 만화영화들) 실제로 움직이는 것으로 나뉘고 . 실제로 움직이는 것을 또 여러 갈래로 나눌 수 있을 것이다. . . 움직임이 스스로의 크기 안에서 일어나는 것과 움직임이 스스로의 크기 밖으로 뻗는 것, . 이미 짜여진 대로 움직이는 것과 어떻게 움직일지 섣불리 떠올릴 수 없는 것, . 어떠한 힘을 받아 모양이 여러 모습으로 바뀌어 움직이는 것과 어떠한 힘을 받아도 본디 모습은 지키면서 몇 군데만 움직이는 것, . 힘을 바람, 빛, 물, 열 같이 자연에서 얻는 것과 (사람이 만든)전기, 기름 같이 사람이 만든 것 . . 처럼 나눌 수 있으며, 여기서 더 작게 나누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거나 마음이 가는 사람은 이것에 관해 한 번 쯤 해봄직한 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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