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환경디자인
| 2014/10/01(18:54)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임지수 | 조회수 : 1122 , 줄수 : 94 |
| 140925 스승님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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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우 도예가 핀란드에서 작업을 해 오고 있는 작가로서 전통적 도자기 개념을 떠나 도예에서 현대적 작업방식과 감각을 살려내는 작가. 파스텔조의 회화적 분위기를 띄는 그의 작품은 도예이면서도 조각적이고 구축적인 조형감각을 소화해내고 있다.  작품의 가격을 낮게 하고 전시된 모든작품을 SOLD OUT 그후 여기저기 초대받아 전시를 하게됨. 하지만 매번 전시때마다 조금씩 가격을 올림. 임현철 질문) 어떤 생각이나 영감을 받아 작품을 만드는 때가 있는 반면에, 작품을 만들어야 함에도 별다른 생각이나 의지가 생기지 않아 힘이 드는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교수님은 주로 무엇을 하시나요? 아니면, 무엇을 하는 것이 비교적 도움이 될까요? 대답) 번뜩 생각이날 때 어디엔가 적어두면 나중에 도움이 된다. 기본적으로는 손 가는대로 해라. 내 경우에도 마감시간까지 진행을 못 하다가 마지막에 해서 냈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예전에 이런 때가 오면 이것을 하겠노라했던 생각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 가장 빠르고 정확한 지구 그림 임지수 질문) 음악, 문학, 영화, 미술 감상하다 보면 개인의 취양에 따라 선별해서 감상하게 되는데, 우리들 같이 예술분야를 배우는 입장에서 모든 작품을 두루 감상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궁금합니다. ( 전시를 보게 되면 평면미술작품은 감상하지 않고 지나치는 편입니다.) 대답) 음악은 기본적인 바탕이 “추상”이다. 미켈란젤로 보단 몬드리안 잭슨폴록에 더 가깝다 할 수 있다. 또한 음악은 시에 더 가깝다. 음악에는 강, 약 , 대비가 있고, 조형적 요소를 배울게 많다고 본다. 금님께서는 현대무용, 오케스트라, 오페라를 많이 보시는 편이다. 송가희 질문) 몸으로 표현이 된 금누리 글꼴을 보면 한글, 알파벳, 기호까지 여러 형태를 취하셨는데 무슨 글인지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그런 형태를 어떻게 생각해내셨는지 궁금하고, 멋지십니다. 사진을 찍으실 때 손으로 한쪽 눈을 가리는 건 어떠한 의미가 있는 건가요? 예술 하는 사람 또는 더 나아가 인간에게 주어진 축복(?) 최고의 선물(?)이란 무엇일까요? 예를 들면 손재주, 감각, 벗, 가족 이라 던지 개인에 따라 다르고 어느 하나를 꼬집어 말할 수 없는 부분 이란 건 알지만 교수님의 생각이 듣고 싶습니다. 대답) 3차원적인 입체지각 특성을 2차원으로 옮김->금누리 글꼴 기본적 금누리 글꼴을 바탕으로 몸 글꼴을 만들었다. 금누리 글꼴이 바탕이 되면 무궁무진하게 다양한 변화가 가능하다. 글꼴을 몸으로 하는 건 예전에도 있었으면, 금누리 글꼴은 자체가 독특하다. ------------------------------------------------------------------------- -구겐하임 빌바오 미술관 쇠퇴해가는 스페인 바스크지방의 공업도시 빌바오를 한해 100만 명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만든 세계적인 미술재단 구겐하임재단이 에스파냐 빌바오에 건립한 미술관빌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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