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환경디자인
| 2016/09/02(18:27) from Anonymous Host | |
| 작성자 : 한은지 | 조회수 : 401 , 줄수 : 109 |
| 2016.09.01 스승님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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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9월1일 . 한은지 ‘이 재현‘의 말 - 교수님이 작업하신 작품들이 어떤내용인지 궁금합니다. 금 누리 검색 해보기 안상수교수가 들어와서 찍은 연구실과 교수님 - http://ssahn.com/wp-content/uploads/2012/07/002_IMG_8665_web_s.jpg ‘허진영’의 말 -파주 타이포그라피 학교’에 대해 인상 깊게 보았다. 좀 더 자세하게 들어보고 싶습니다. . 인사말. 파주글꼴(글씨)밝힘터.새내기.여러분.반갑습니다 어버이를. 비롯하여. 여러. 벗님들. 엔담,.날개. 여러. 스승들. 앞에서 새내기를. 맞이하는. 기림. 말씀을. 드리게. 되어.기쁩니다 큰. 스승. 세종. 이도와. 그. 곁. 선비들이. 한글을. 지을. 때. 으뜸이. 되는. 세. 가지. 생각은 다르다.(나라 말씀이 듕귁과 달라 ...) 어여쁘다.(나라사람들을 어여삐 여겨 ...) 새롭다.(스무 여덟 글자를 새로이 만드노니 ...). 입니다 파티를. 세우고. 또. 이곳을. 찾은. 여러분도. 그러한. 생각을. 하리라. 봅니다 이도는. 임금으로. 나라사람들을. 어여삐. 여겼으나 여기. 파티로. 모인님들은. 온누리를. 배움터로. 여기며,. 온누리. 사람들을. 생각하며. 가르침과. 배움을. 나누기. 바랍니다 올해는. 이곳에. 새로운. 집도. 마련되었습니다 이집은. 배우는. 일터,. 곧. 배곳이기는. 하나,. 비어있는. 종이,. 비어있는. 눈금종이와. 다름없습니다 이곳에. 여러. 님들의. 꿈과. 사랑이. 마음껏. 새로이,. 또. 다르게. 펼쳐지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7L2l -T D 엔담- 이사장을 뜻하는 말 날개-학장을 날개라고 표현하면 좋겠다 이도-세종의 이름 교수님의 바램은 백성뿐만 아니라 온세상 사람들을 생각하고 배우고 가리키기 바란다는 마음에서 적었던 인사말 다르다. 어여쁘다 새롭다.라고 적었으나 마지막 말은 원래는 '쉽게'라는 단어를 썼어야 했는데 사실 4개를 다 써도… 뜻은 바뀌지 않는다. 글꼴 학교 이다. 3년 전에 만든 . 세종이 한글을 만들 때 말이 다른데 다른 글을 가지고 배우려니 사람들이 불쌍하여 새로이 글자를 만들게 되었고, 보다 쉽다. 쉽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랏말씀이…추가하기) 세종이 임금으로써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세종의 디자인 정신이었던 것이다. 세종은. 이런 생각으로 한글을 만들었다. 하지만 세종뿐만 아니라 여러분도 이런 생각들을 가지고 이 자리에 오게 된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다른 학교와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정식으로 학교를 설립하기 힘들다. 재산, 땅,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는 재단. 이 있어야 대학교를 만들 수 있다. 이 학교는 모두 없다. 재산도 권위도… 뭘 가지고 만들었냐 하니 세종과 같은 마음가짐을 하지고 학교를 만들게 되었다. 다행스럽게 지금까지는 성공적이고 국제적으로 유명해지고 3년 경과되었는데 다른 나라에서 교환학생도 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식적 학위를 줄 수 있는 학교는 아니지만 세계의 유명한 학교들이 학위 공유를 위해 많이들 찾고있다. 런던의 왕립 미술학교, 중국의 중앙미술학원, 모스크바대학,파리 장식미술학교 등에서 많이 찾고있다. 처음 학교를 할때 학생들에게 첫해 작은 인삿말로 처음만든 이 학교에 첫번째 신입생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모두 유명해 질 것이라고 애기했다 예를 들어 ‘바우하우스’ 그로피우스라는 건축가가 설립한 칸딘스키 조셉 알베르니, 슈레드 등 유명한 교수들을 배출했다. 10년 정도 후에 학교는 없어졌지만 지금까지 명목은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지금 현재 조형 디자인 미술 모두 잡고 있다고 얘기할 수 있을 정도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그때와 지금은 현저히 다른 상황이지만 이런 형태의 개념의 학교가 뻗어나가면 좋은 영향력을 끼칠 것이라고 생각하다. ‘한은지’의 말 – 금누리 몸글꼴을 만드신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몸글꼴도 기본적으로 금누리 글꼴 이다. 두루쓰기와 금누리 글꼴은 다르다 금누리글꼴 자체가 새로운 개념의 창의적인 글꼴이다 발명한 것이나 다름없다. 전혀 없던것을 새로 창안한 것인데 모든 글자는 2차원적인 평평한 글자인데, 금누리글꼴은 입체지각의 특성을 글자라는 이차원적인 구조에 접목시킨 것이다. 금누리 글꼴은 3차원적으로 만든 것이다. 닿소리. 자음은 왼쪽에, 홀소리. 모음은 오른쪽에, 받침은 바닥면에 3차원적 지각의 특성을 이용한 모든 글꼴이 독특하다. 우리나라 표준 글꼴은 명조체.명나라 시대의 붓글씨가 점차적으로 변형되어 만들어진 글씨체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금누리 글꼴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효율성, 여러가지 이유들을 가지고 있다. 오늘날의 형태 지각과 500-600년 전의 형태지각하고는 다르다. 오늘날의 우리들이 형태와 공간을 지각하는것은 500년 전의 투시도법적인 지각에 매여있다. 반면, 이집트 사람은 투시도법 지각적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다. 세종과 집현 전학사들도 그러하다 투시도법은 500년전 이탈리아 르네상스기의 건축가 브루넬레스키에 의해 1410년경에 발견되었다. 이것이 전문가, 건축가, 미술가들에게 점점퍼져 발명된 기계가 사진기 이다. 사진기는 투시도법을 빠른시간을 그려낼 수 있는 기계이다. 투시도법이 점점영향력이 뻗쳐가면서 오늘날은 너도나도 모두 그릴 줄..알고 생활화 되어가고.있어 너도나도 다 볼 줄 안다. 몸에 배어있다. 요즘은 여러 정보들이 투시도법. 사진을 보는것으로 정보를 흡수한다. 투시도법을 알고. 모르고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차이는 크다. 이러한 특성을 글꼴에 이용해 독특한 금누리체를 만들게 되었다. 사람. 몸/꽃/동물의 형태를 묘사해서 글꼴을 만든 사람이 있긴 있다. 금누리 글꼴 자체가 독특하기 때문에 몸으로 해도 금누리가 되는것이라고 생각했다. 몸으로 만드는 글꼴에 몸매가 중요한 것 보다 개념이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되어 직접 하게 되었다. 기본적인 형태는 금누리 글꼴의 기본 형태를 따 만들게 되었다. 영어는 받침이 없기 때문에 닿소리는 왼쪽 홀소리는 오른쪽에 넣게 되었다. 입체적인 동시에 리듬감을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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