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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눈.과.빛 |
| 2001/09/26(17:36) from 211.219.50.164 | |
| 작성자 : 유한짐 (yhanjim@chollian.net) | 조회수 : 918 , 줄수 : 19 |
| Re: 수업관련질문입니다,,(아시는분 리플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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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하게 나눈다면야, 옵아트는 키네틱이 아닐 꺼고 홀로그램은 어디에도 속하지 않을 것 같고, 레이져 아트도 아직 잘 모르겠고, 소리내는 것은 말이 진동을 이용한다 하지만 사운드아트라고들 하던데, 이게 신문사나 잡지사 직원이나 작품을 사려는 사람들에게는 중요할 지 몰라도, 창작하는 사람들은 이것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서양 팝음악에서는 이런 범주가 아주 중요한지, 거의 30개가 넘는 작은 범주로도 나누기도 하더군요. trip hop, drum and bass, jungle, acid funk, ... 뭐가 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더군요. 누구 말로는 각 장르 음악을 20곡 이상 들어봐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아마 범주가 가장 중요할 때는 논문쓸때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범주를 마구 쓰면 망신당하니까. 망신 당하지 않도록 2000년 전 세계미술의 정확한 범주를 알아 봅시다. 미술 사전에 다 있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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