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눈.과.빛
2013/10/30(09:17) from Anonymous Host
작성자 : 김미영 조회수 : 939 , 줄수 : 64
2013년 10월 23일 수요일 강의


미술계 조형계 전반적으로 봤을때 그 와중에 새로운 것이 '다다'이다.
일종의 허무주의적인 것이다. 하나의 혁명이다. 새로운 것을 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것을 다 부수는 것이다.


예) 뒤샹의 변기와 모나리자 'LHOOQ (그녀의 엉덩이는 뜨겁다)'
천년에 한번 나올까말까 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에 쌍욕을 한 인물이다.



다다이전에는 '~주의' 라는 말이 붙었다. 주의(이즘)는 '~파'라는 뜻이다.

예) 인상주의, 미래주의, 입체주의,

다다이후에는 '~주의'가 붙기보다는 주로 '~아트'가 많이 붙었다.
우리 나라 말로는 미술이라는 게 붙는다. 미술이라는 자체가 중요하게 된것이라 볼 수 있다.
말레비치가 검정 빨강이 중요하다는 듯이 개념적으로 주장하기보다는 생긴것 자체에 이름이 붙여진것과 마찬가지이다.
반면에 ~주의라는 말이 많이 붙지 않았지만 네오리얼리즘(새로운 사실주의, 극사실주의)이 있다.


예) 팝아트, 미니멀 아트, 키네틱 아트, 컨셉셜 아트,옵티컬 아트.


서구문명권에서는 투시도법 500년 전 르네상스에서 만들어왔던 시점에 억압되어왔다.
관점의 틀속에 갇혀 있었는데,우니나라에서는 100년전까지만해도 소쇄원도같이 그렸다.
100년 전이라면 인상주의가 나올때인데도 불구하고 서양의 투시도법과 다르게 그린 것을 알 수 있다.



소쇄원도. 우리 나라의 정원으로 유명하다.





김정호의 울릉도 지도이다. 길,마을, 강줄기 들은 수평이고, 산은 수직상태 .





<우리 나라 최초의 PC방, 전자 카페>

1988년 3월 <홍익대> 앞에서 문을 연 <일렉트로닉 카페(전자카페)>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이버 카페였다.
이 카페에서 16비트 컴퓨터 두 대에 전화선을 연결해 통신을 이용할 수 있었는데,
이를 우리나라 최초의 ‘PC방’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전자카페’는 <홍익대> 금누리 교수와 안상수 교수가 설립했다.

이곳은 당시 극히 적었던 통신인과 컴퓨터 마니아들의 아지트로 활용되었다.
우리나라 최초로 통신인의 오프라인 미팅, 즉 ‘정모’가 이곳에서 열리기도 했다.

PC통신 자체가 드물었던 시기에 전자 카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창구였다.
전자카페의 설립은 미국 등 선진국에 비해 2~3년 정도 빨랐다.
전자카페는 이후 1991년까지 3년간 운영되었고, 1990년대 초반에는
혜화동의 <칸타타> 등 PC통신 카페와 인터넷 카페들로 이어졌다.

(출처- http://www.i-museum.or.kr/sub02/08/read.jsp?pno=&bce_serial=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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