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조형

2001/09/02(12:36) from 210.121.154.20
작성자 : 박종현 (ring-a-ding@hanmail.net)	조회수 : 1184 , 줄수 : 15

교수님 교수님^^

화요일에 교수님 수업듣는 2학년 학생입니다. 수업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 그날 아침에 했습니다. 참으로 범상치 않은 외모와 말투가 교수님께서 절 새로운 어디론가 인도해 주실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방금 교수님께서 과제로 내주신 자기소개서 끝냈습니다. 별로 자랑할꺼리가 없더군요. 제가 이리도 초라한 사람인가를 이제야 깨닳았습 니다. 그렇지만 이걸 깨닳았다면 지금도 절대 늦지않다는것도 깨닳았습니다. 교수님의 가르침이 절 더욱 성숙시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