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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공예.셈 |
| 2003/05/23(00:06) from 220.117.128.126 | |
| 작성자 : 조경화 | 조회수 : 834 , 줄수 : 155 |
| 섞어쓰기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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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공예를 보면 많은 재료들이 다루어지는데 그 많은 재료들을 서로 잘 어울리게 혹은 어울리지 않게 섞어서 쓰는 것을 볼 수가 있다.. - 각각의 재료들을 사용했을 때의 느낌과 그 재료들을 섞어서 썼을 때의 느낌은 완전히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다.. - 이 서로 다른 느낌들을 모아서 또 섞어서 조각천이 맞 닿는 선의 아름다움처럼 각각의 조각면의 독특함처럼 모여서 된 조각보 이불의 넉넉함처럼 이번 작업은 시작이 된다.. - 쇠붙이의 성질은 빛남 녹음 단단함 차가움 - 가죽이 내 세울 수 있는 성질로는 부드러움 따뜻함 - 쇠붙이와 가죽의 서로 상반되는 성질이 오히려 서로를 잘 꾸며 주어서 서로를 돋보이게 한다.. - 우리는 쇠붙이와 가죽으로 만들어진 물건들을 시계와 시계줄 허리띠와 버클 구두와 구두장식처럼 실생활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다.. - 이런 아름다움을 뽐낼 수 있는 모음으로 두가지 재료를 사용하여 전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어 이제까지 갖고 있는 선입견을 한번 깨 볼까나.. - 내 작은 시도가 큰 변화를 원하는 이들을 위하여 재료의 섞어쓰기가 어떤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는 지 부딛혀 볼까 합니다.. (스크롤의 압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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