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누리 꼴과 얼개

꼴.과.얼개

2017/06/10(14:43) from Anonymous Host
작성자 : 칸조아리나	조회수 : 748 , 줄수 : 14

하이라이트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 소장품 기획전. 서울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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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30일에 서울에 열린 하이라이트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 소장품 기획전에 다녀왔습니다.
전시에 소개된 많은 어마어마한 작품을 중에 특히 사진가인 레이몽드파르동의 사진에 많은 감동을 받아 왔습니다.

Raymond Depardon. 레이몽드파르동
프랑그의 길,지역과 순수한 풍경을 담긴 이 그림을 보면 그 시대의 특징인 고욘한 삶을 느껴 볼 수 있다.
바로 현대 도시인들인 우리들에게 니끼기 필요한 것이다.

시선을 끄는 또 다른 작품은 일본 감독인 타케시 키타노에 의해 만든 다체로운 도자 꽃병입니다.
폭력적인 야쿠자 영화를 제작한 감독에 의해 만들어져 보니 우슴이 안 나올리가 없습니다.

3층에서 1층으로 다시 내려가면 론 뮤익이 만든 거대한 조작이 눈에 뜨읜다.
론 뮤익이 만든 조각을 보면 웬지 겁이 나서 떨리기 시작한다.
뛰어난 솜씨로 사람의 몸 표형을 빠짐 없이 묘사했기 때문에 아닐까 싶다.
다른 조각과 딸리 화려한 장식이 없고 단 인간의 일상생활의 고통과 피로를 피부의 색갈 과 주름, 근육으로 사실대로 표형한 작품으로써 인간의 위대함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