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널리.알림

판문점 최초의 피아노 연주회

글쓴이
유한짐
쓴날
1999-04-08 17:38
본수
7884
판문점 ‘자유의 집’에서 휴전협정 체결 이후 처음으로 음악회가 열린다.

유엔군 사령부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내
자유의 집에서 체코슬로바키아 피아니스트 한나 드보라코바 양의
피아노 연주회가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중립국감독위원회 스웨덴 대표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유엔군사령부관계자 및 주한 외교사절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유엔군사령부의 한 관계자는 “남북분단 현장에서 음악회를
개최한다는 것 자체가 남북 평화의 첫걸음 을 내딛는 것”이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20일에는 중립국감독위원회 캠프내에서 스위스
대표단 주최로 스위스 카르미나 4중주단과 정명화씨가 함께 음악회를
열었었다.

具本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