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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곧대로

글쓴이
ㅠ한짐
쓴날
2003-06-20 00:56
본수
14402
2003년 우리나라는 커다란 글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드디어
말이 현실을 여리게나마 비추려고 용틀임을 하고 있는 것이다.

말과 뜻과 현실은 이제야
서로 부닥치고 부서지고 으르렁대고,
튐쪽을 여기저기 흩어 놓고 있고,
사람들 머리속에서 번개불을 만들고 있다.

글꽃 씨는 이것을 거름으로 자라난다.
생각하고 글쓰고 말하고 그리고 노래하고 춤추라.

사람이 본 첫 불씨는 번개불로 시작했다.


! 조흥은행파업, 상영일할당제, 그리고 학사정보화 말글뜻을 훑어 보면서.
* 튐쪽:파편, 글꽃:피게 할 수 없는 문화文化를 대신해서 꽃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