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누리가 지은 책들 추려 보고있 ...
글쓴이
금누리
쓴날
2003-12-02 11:45
본수
21781
현대미술관에서...
나.스스로.알리기를.몇줄로.풀어써주기.바라고...
내가.만든.것들.모은.책들을.아래처럼.꼬치꼬치.묻고.있으니...적어본다...
>>> 짤셈/책이름/지은이, 엮은이/마련그림비/펴낸터, 펴낸때,펴낸곳/크기/무게/만듬새/묶음새/쪽/책값/두드러지는것
금누리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와 대학원을 그리고 빠리 응용미술 공예대학 입체조형과 연구과정을 마쳤다.
개인전 10 회, 나라안팎으로 단체전 180 여회 참가했다.
금누리글꼴(1990)과 구름글꼴(1993)을 새로 만들어내었으며, 두루쓰기(1994)를 생각해내었다.
실험지 보고서/보고서 창간동인이며, 편집인이다.
1981년부터 국민대학교 교수로 있다.
금누리전자공간: http://gumnuri.kookmin.ac.kr
1 / 네모꼴을 위한 변주 / 금누리 / 금누리 / 한국미술청년작가회, 1977. 서울 / 250 * 240.5 밀리미터 / 29 그람 / 사진식자, 석판 / 눌러 접기 / 4 쪽 * 네모설기 /
금누리의 1977 작업으로 안쪽을 펴면 설기 덩어리가 나타난다.
단순한 네모가 여러 가지 차원으로 바뀌는 것을 드러내며, 스스로 입체이다
2 / 누리 1982 / 금누리 / 안상수 / 마당, 1982, 서울 / 130 * 180.5 밀리미터 / 114 그람 / 공병우타자, 석판 / 떡풀칠 / 158 쪽 / 값; 1,000 /
금누리가 1982 해 평면과 입체 꼴을 서로 섞어 만든 설기를 박은 그림들이 실려 있다.
모두 폴라로이드를 박아 썼다.
붉게 처리한 바탕 그림 맞은 쪽은 여린 노랑으로 묻어난 듯 거꾸로 되찍었다.
거칠고 누런 종이와 싸개종이에 박아 빛깔과 손대는 느낌이 남다르다.
이 책 마련은 안상수와 김장섭이 함께 하였다.
3 / gum....nuri / 금누리 / 안상수 / 안그라픽스, 1987, 서울 / 180(위폭) * 278(높이) * 205(아래폭) 밀리미터 / 422 그람 / 활자 조판, 석판 / 떡풀칠, 사다리꼴로 자름 / 158쪽 / 값: 5,000 $, 11.95 /
이 책에는 금누리가 1987 해에 만들어 보인 것들을 박은 빛그림과
그에 따른 홍가이의 글이 실려 있고, 윤우학과 나눈 이야기가 실려 있다.
그즈음에 지녔던 금누리의 생각을 살펴 깨달을 수 있으며,
편집디자인은 안상수, 빛박이는 배병우이다
그 때는 이미 잘 쓰이지 않던 활자 조판으로 꾸며 찍은 것이 두드러진다.
쓰인 글: 한글, 잉글리시
4 / 금누리 1991 / 금누리 / 안상수 + 이순주 / 안그라픽스, 1991, 서울 / 178(위폭) * 270(높이) * 178(아래폭) 밀리미터 / 275 그람/ 셈틀로 뽑은 뒤, 석판 / 떡풀칠 뒤 여섯 모로 나눠 톰슨 자르기 / 168 쪽 / 값: 10,000 /
이 책에는 금누리가 1991 해에 보여준 작품들을 박은 빛그림과 글이 실려 있고,
지은이가 1990년에 새로이 생각해낸 금누리글꼴로 박은 첫 책이다.
여러 사람의 물음 400 여 가지에 금누리가 짧게 답한 것이 실려 있어서
그즈음의 금누리를 살펴 깨달을 수 있다.
미술사가 정영목의 글이 실려 있고, 편집디자인은 안상수와 이순주, 빛박이는 배병우이다.
프랑새로 옮긴 물음과 답도 금누리 스스로 옮긴 것이다.
쓰인 글: 한글, 프랑새, 잉글리시
5 / nuri....gum sculpture / 금누리 / 베스코라인 / theodore museum of contemporary art, 1992, 토론토 / 95 * 210.5 밀리미터 / 80 그람 / 셈틀로 뽑은 뒤, 석판 / 소용돌이 줄 묶기 / 44 쪽 / 값: $ 10.00 /
이 책에는 금누리가 1992 에 보여준 만든 것들과 글이 실려 있다.
미술사가 정영목과 joanne curia 가 금누리 작업에 관한 글을 실었고, 배병우와 이주헌이 박은 빛그림을 담았다.
새로이 만든 금누리글꼴을 썼음에도 토론토 베스코라인에서 편집디자인하고 펴내었다.
쓰인 글: 잉글리시
6 / ㄱ ㅇ / 금누리 +안상수 / 금누리 +안상수 / 안그라픽스, 1993, 서울 / 150(위폭) * 200.9(높이) * 150(아래폭) 밀리미터 / 311 그람 / 셈틀로 뽑은 뒤, 석판 / 떡풀칠 뒤 책 모퉁이 또는 펼칠 모서리 가운데 톰슨 자르기 / 216 쪽 / 값: 10,000 /
이 책에는 금누리와 안상수가 1993 에 보여준 만든 것들을 박은 빛그림과
글이 실려 있고, 책 하나에 앞겉쪽이 둘이며 뒷겉쪽은 없다.
ㄱ, 금누리와 , ㅇ, 안상수의 두가지가 함께 담겨있다.
이 책을 펴내는 일을 기리며 금누리는 구름글꼴을 새로이 만들어 담아 놓았다.
ㄱ 에 있는 글은 금누리 스스로 쓴 것이고, 빛박이는 유창욱과 이주헌이다.
가운데는 여러 가지로 쓰인 종이를 섞어 덧 부쳤기 때문에 똑같은 책이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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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눈 두루누리
서로나눈 그림 두루누리
작가는 자신이 가르치는 배우미들, 예술계 지인들과 나눈 대화 속에 담긴 생각과 자신의 예술관을 담아 교과서를
제작하였다. 그의 삶과 예술 영역에 수십년 쌓인 비결들을 널리 알리며 새로운 지식을 창출한 것이다.
슬기로운 눈 두루누리 서로나눈 그림 두루누리
위 책들은 배우미들을 가르치며 그들과 나눈 생각과
그림들을 엮은 것이다. 가까운 벗들의 몇몇 도움도 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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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예.술.한.잔.받.게
1997년 11월 27일, 개인용 컴퓨터가 일반화되지 않았던 시절 작가는 홍익대학교 4학년 조각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예.술.한.잔.받.게’라는 제목의 시험문제를
전산망에 출제하였다. 작가는 이상(李箱, 1910~1937)의 작품 몇 가지와 자신의 생각을 앗상블라주 한 일곱
문제를 학생들에게 띄우고, 작가 스스로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답을 제시하였다. 1990년대 한국미술계의 변화
중심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금누리 작가는 구속과 억압의
시대에 기존 형식체계에서 초현실적이리만큼 자유롭고
파격적 행보를 보였던 이상과 그 모습이 닮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