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사이.벗.그림

ㄷ: 그림 그리는 선비를 그림비라고 부를 수 있듯이

글쓴이
ㅠ한짐
쓴날
2005-06-09 21:18
본수
14522
사람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멋나는, 생각하는 조각가.
다듬고, 새기고, 붙이고, 자르고 이어 손질한다.
이왕이면 아름다울 뿐 아니라, 멋지게 손질된 조각품.
이런 손질, 이런 머리질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이런일은 "멋.질.비" 가 하는 일이죠.
요새는 멋질비들이 새기고 깎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생각을 만들어 냅니다. 멋진 생각에 '멋질'해서 만들기도 합니다.
게다가 땅도파고, 하늘도 나르고, 다리도 싸고, 한마디로 '멋질'하는 겁니다.

비질도 하냐고 물으신다면,
빗자루로 웃는돌에게 책칠해준 금누리 멋질비를 알아야 합니다.

이불은 멋질을 머리로 했습니다.
제긴 머리 카락에 색칠해서 흰바닥에 그렸습니다.
멋집니다. 멋질미.

멋짓하는 멋질미 이윰도 있습니다.
소리로 멋질하는 철기도 있군요.
싼꺼리로 멋질하는 최정화.

그밖에 해마다 몇 즈믄씩 나오는 또 다른 멋질비.
알아두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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